中企·농식품업체에 '엔저 대응' 무역보험 지원

입력 2013-03-26 14:52  

농림축산식품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엔화약세 추세에 대응해 중소기업과 농식품업체에 무역보험을 지원키로 했다.

농식품 분야는 엔화 약세로 1~2월 대일 수출이 작년 동기 대비 8.9% 감소했다.

정부는 중소기업이 국외 수입업체에서 받지 못한 수출대금을 최대 10만 달러내에서 보상받을 수 있는`중소기업 플러스단체보험'을 도입했다.

이 보험은 코트라,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이 보험료를 부담해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과 농식품 수출업체들이 대규모로 가입할 예정이다.

엔저로 큰 피해가 우려되는 중소 농식품 수출업체에는 신규 환변동보험을 지원한다.

이는 원·달러 환율이 하락할 때 달러당 최대 20~40원까지 환차손을 보상하는상품이다. 업체당 1천만원 내에서 보험료의 90%를 지원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다른 상품과 달리 환율이 상승할 때 금융기관에 내야 하는`환수금'이 없어 중소 농식품 식품업체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ssah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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