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미니세탁기' LG 트롬플러스, 외신 호평 잇따라

입력 2015-01-11 10:03  

TV, 자동차, 드론 등이 주인공이었던 CES 2015에서 외국 언론의 이목을 끈 세탁기가 있다.

대용량 드럼세탁기와 소용량 미니세탁기를 하나로 합쳐 분리세탁을 가능하게 한LG전자[066570]의 트롬 플러스가 바로 그 세탁기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의 자회사이자 가전제품 평가 전문매체인 리뷰드닷컴은 트롬 플러스를 'CES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 위너'로 선정했다.

"공간과 시간을 절약하는 동시에 섬세한 의류를 세탁할 수 있는 세컨드 세탁기를찾는 고객들을 위한 제품"이라고 리뷰드닷컴은 평가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CES에 돌풍을 일으킨 훌륭한 미래 세탁기", "혁신은죽지 않았다", "세탁에 대변혁을 일으킬 아이디어"라고 호평했다.

미국 ABC뉴스는 사진과 함께 짧은 글을 올려 CES 현장을 중계하는 블로그에 "밝은 색 옷과 어두운 색 옷을 동시에 세탁할 수 있다. 훌륭하다"고 적었다.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는 아기 옷이나 속옷처럼 섬세하게 빨아야 하는 세탁물을분리해서 빨 수 있다며 "세탁실의 작은 혁명"이라고 소개했다.

미국 경제전문매체인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최근 몇 년간 가장 흥미로운 세탁기", 미국 IT전문매체 테크크런치는 "드럼세탁기뿐만 나이라 세컨드 세탁기도 믿을 수없을 만큼 잘 작동한다"고 후기를 남겼다.

LG전자는 세탁을 자주 하거나 옷감에 따라 분리 세탁을 필요로 하는 고객을 위해 미니 세탁기를 별도로 판매해왔다.

CES 2015에서 선보인 트롬 플러스는 대용량 세탁과 미니 세탁기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트윈 세탁 시스템을 적용했다.

LG전자의 스마트홈 서비스인 '홈챗(HomeChat)'으로 세탁기를 원격제어하거나 작동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runr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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