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눈웃음의 포인트 ‘애교살’

입력 2014-07-25 06:03  

한국 대표적인 동안 스타들의 얼굴을 잘 뜯어보면 남녀 할 것 없이 사랑스런 애교살을 소유하고 있다. 송혜교, 김태희, 문근영, 유인나, 이민정 등 웃음이 아름다운 그들의 눈에는 도톰한 애교살이 자리하고 있다.

애교살이란 눈 아래에 도톰하게 튀어나온 살을 말하는 것으로 눈밑 애교살은 어려 보일 뿐 아니라 귀여운 느낌을 준다. 때문에 쌍꺼풀 수술과 더불어 가장 많이 시행되고 있는 시술이 바로 눈밑 애교살을 넣는 성형수술이다.

본래 입체적인 얼굴을 가진 서양인들과 달리 완전 평면을 자랑하는 동양인들의 얼굴에는 눈밑 애교살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애교살의 유무는 이미지 형성에 큰 영향을 끼친다. 그렇다면 애교살이 이미지 형성에 주는 영향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화사한 얼굴을 만든다.
한 뷰티브랜드 CF에서 ‘눈 밑을 밝혀야 얼굴이 화사해 진다’라는 말처럼 눈밑이 어두우면 아무리 얼굴이 희고 이목구비가 뚜렷하다고 해도 어두운 인상을 준다. 그러나 눈밑에 도톰한 애교살이 있으면 푹 꺼져보이던 눈밑이 올라와 눈가가 밝아지고 더욱 화사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입체적인 얼굴을 만든다.
사진을 자주 찍는 사람이라면 입체적인 얼굴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얼굴이 입체적인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이목구비가 훨씬 강조될 뿐만 아니라 얼굴이 더욱 작아 보이는 효과가 있다. 눈밑 애교살은 동양인의 평평한 얼굴에 볼륨을 주어 더욱 또렷한 눈매를 강조한다.

귀엽고 어려 보이는 이미지를 준다.
눈밑 애교살로 인해 눈밑 볼륨이 생기면 5살 정도 어려 보이는 효과가 있다. 동안이 뜻하는 어린 아이의 얼굴을 보면 표정을 지을 때마다 도톰한 얼굴 살이 다양하게 움직인다. 이처럼 아이 같은 얼굴을 만들어 주는 것이 바로 애교살이다. 특히 웃을 때 더욱 도톰하게 올라오는 애교살은 미소를 더욱 사랑스럽게 만들어준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최근 눈밑 애교살을 만들기 위해 성형외과를 찾는 이들이 많다. 눈밑 애교살을 만드는 방법으로는 알로덤, 필러, 자가지방이식이 대표적이다. 이 중에서도 인조피부인 알로덤을 삽입하는 방법은 영구적으로 애교살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필러는 시술이 비교적 간단하고 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들과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눈밑 애교살 수술은 단지 아름다워 보이기 위한 것뿐만이 아니라 나이 들어 근육이 약해지고 피부나 지방이 늘어지는 경우에도 필요한 시술이다. 나이가 들면 노화로 인해 피부가 탄력을 잃고 아래로 처진다.

이 때 원래 가지고 있던 애교주름은 없어지고 눈 밑의 지방 주머니만 올라와 보기 싫을 뿐 아니라 인상이 어두워 보인다. 이때 눈밑 애교살 수술을 받으면 눈밑 주름을 커버하고 도톰한 애교살을 만들어 젊어 보이고 생기 있는 눈매를 만들 수 있다.

BK동양성형외과 이승환 원장은 “이처럼 어려 보이는 얼굴에서 눈밑 애교살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눈밑 애교살 수술은 근래 가장 선호하는 수술이 되었다. 그러나 애교살을 많이 만들고 싶은 욕심으로 지나치게 볼록하게 만들 경우, 눈가가 어색해지고 피부가 얇아져 붉게 보일 수 있다. 그러므로 수술 전 반드시 전문의와 심도 있는 상담을 통해 강도를 조절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현아 기자 hyun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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