칙칙하고 건조한 내 피부,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

입력 2014-09-12 05:46   수정 2014-09-12 05:45

[손민정 기자] 보통 겨울철에는 여름과 달리 자외선에 좀더 관대해지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날씨가 추워졌다고해서 자외선차단제 바르기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잡티 없이 맑고 깨끗한 피부로 거듭나기 위한 화이트닝의 시작은 바로 클렌징과 각질 제거다. 여기에 꾸준히 자외선 차단과 화이트닝 제품을 발라 피부 관리와 유지에 시너지를 더해야 한다.

● 깨끗한 피부의 기본은 꼼꼼한 클렌징!

노폐물을 제거는 깨끗한 피부를 가꾸는 가장 기본적인 관리법이다. 피부는 원래 상태로 돌아가려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세안을 통해 묵은 각질과 피부 보호막을 씻어내면 결과적으로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피부가 맑고 촉촉해진다.

세안 전 스팀타월 등으로 모공을 열면 노폐물을 더욱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다. 세안 시에는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고 피부 타입이나 상태에 따라 알맞은 보습 클렌저를 선택하자.

● 겨울에도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 

보통 자외선에 노출돼 그을린 피부는 30~60일 정도가 지나면 원상태로 돌아온다. 하지만 피부가 자외선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멜라닌 색소가 늘고 각질층도 두꺼워져 전체적으로 안색이 칙칙하게 변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외출 전에 반드시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다.

● 꾸준한 각질 제거로 고운 피부를 되찾자! 

피부는 자외선에 과다 노출되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멜라닌 색소와 각질층을 만들어낸다. 각질층이 피부를 덮고 있으면 아무리 좋은 화장품을 쓰더라도 제대로 흡수 시킬 수 없을 터.

피부색이 칙칙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화이트인 관리에 앞서 스크럽이나 필링 제품 등으로 주 1회 정도 꾸준히 각질을 제거해야 한다. AHA 성분이 들어 있는 화장품이나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 중 하나다.

● 피부에 충분한 보습만큼 좋은 것은 없다!

각질을 제거했다면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피부가 숨을 쉴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스킨과 로션을 충분히 바르고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 C나 비타민 E가 함유된 모이스처라이저나 트리트먼트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아토피성이나 민감한 피부라면 자극이 적은 보습 제품을 선택해 보습 효과를 배가 시키자.

오르컴퍼니의 ‘오르 베어오일 스킨케어’는 70% 정도의 불포화 지방산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메가 3, 6, 9 등이 자연 상태 그대로 존재하는 웅지를 주원료 사용해 피부 재생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그중에서도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는 ‘오르 하이드로 리피드 베어 오일’은 ‘웅지’라 불리는 곰의 기름을 주원료로 사용해 아토피성 피부나 트러블성 피부 및 민감성 피부의 가려움과 자극을 완화하고 피부 청정과 보습을 돕는다. 

● 내 피부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자!

기미나 주근깨가 고민이라면 고농축 앰플이나 스폿 제품 등 집중 관리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또한 지성피부의 경우에는 피부 타입에 맞는 스킨과 로션, 에센스 등을 꾸준히 발라 주는 것이 좋다. 이와 더불어 건성피부인 경우에는 크림을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민감성이나 아토피 피부의 경우 화이트닝 제품에 들어 있는 젖산이나 글리코산 등에 자극을 받을 수 있으므로 제품 선택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화이트닝 제품을 사용할 때는 반드시 팔 안쪽에 소량을 테스트해 본 뒤 얼굴에 바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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