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크림 vs 파운데이션, 적재적소에 맞게 사용하자!

입력 2014-10-16 00:42   수정 2014-10-16 00:41

[이진 기자] 비비크림과 파운데이션은 여성들을 칙칙한 생얼에서 구제해주는 베이스 메이크업 아이템이다.

매일 아침 메이크업을 빠뜨릴 수 없는 20대 이상의 여성이라면 비비크림과 파운데이션은 적어도 한 가지 이상은 가지고 있을 만큼 메이크업에 있어 놓칠 수 없는 필수 아이템이다.

그렇다면 언제 비비크림을 사용하고 또 어떨 때 파운데이션을 사용하고 있을까. 극명한 차이점은 모르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을 때 비비크림을, 체계적인 메이크업 룩을 완성할 때는 파운데이션을 사용하고 있을 것이다.

스킨 메이크업을 마무리한다는 점은 비슷하지만 분명 그 이름과 기능이 다른 비비크림과 파운데이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 멀티 기능성 제품의 오리지널 아이템 '비비크림'

비비크림 열풍은 몇 년 째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비비크림의 근원은 피부과 시술 후 얼굴의 붉은 기를 완화하기 위해 사용되어 왔으며 이에 초기에 유통되기 비비크림은 회색빛을 띤 제품이 대다수이다.

또한 비비크림의 수요가 몇 년 째 이어지고 있는 이유는 외출 전 쉽고 빠르게 사용하고 있다는 점과 하나의 제품으로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는 효율성이 가장 큰 장점으로 손꼽힌다.

이처럼 비비크림의 용이함을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비비크림을 상비용 베이스 제품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비비크림은 기초 스킨케어 후 피부에 바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적당한 유분감을 포함하고 있으며 대부분은 SPF 25++ 이상의 생활 자외선을 차단 할 수 있는 정도의 스펙으로 피부를 보호한다.

최근 들어 출시되고 있는 비비크림은 그 특유의 회색 컬러의 한계점인 다크닝 현상을 보완하고 미백, 주름 개선, 자외선 차단 등 3중 이상 토탈 케어가 가능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닥터영의 트리플 액션 비비는 3중 기능과 함께 화이트닝 효과를 가진 알부틴과 감초추출물이 색소침착을 방지하고 아데노신과 화이트플라워 콤플렉스가 주름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 컬러, 텍스처가 다양해 골라 쓸 수 있는 '파운데이션'

파운데이션은 피부 메이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필수 아이템으로 화장을 하는 여성들에게는 필수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파운데이션은 비비크림에 비해 선택할 수 있는 컬러의 폭이 넓다. 자기 고유의 피부톤에 따라 어울리는 색상을 골라 사용할 수 있으며 제형 또한 다양하게 출시돼 있다.

피부톤이 균일하지 못하다거나 커버해야할 잡티들이 많다면 콤팩트 형태의 파운데이션을 사용하면 매끈한 피부를 표현할 수 있다. 크림 타입의 파운데이션은 브러시, 라텍스 퍼프, 손 등 제품을 바르는 도구에 따라 각기 다른 분위기의 메이크업으로 응용이 가능하다.

클라란스의 뉴 엑스트라 퍼밍 파운데이션 SPF15는 매끈한 피부 표현 뿐 아니라 안티에이징 스킨케어의 효과를 가진 베이스 제품이다. 왕질경이 추출물로 피부에 탄력을 부여하며 오트 슈가 성분은 피부를 부드럽게 조여 얼굴 선을 정돈해 주는 역할을 한다.

뷰티전문카페 뷰티n트렌드(http://cafe.naver.com/beautyntrend) 운영자는 “비비크림과 파운데이션은 피부톤을 보정하는 기능에서는 비슷한 용도를 가지고 있지만 지속력에서 가장 큰 차이점을 보인다”며 “메이크업이 장시간 유지되어야 하는 일정이라면 메이크업 베이스부터 파운데이션까지 꼼꼼하게 피부 화장을 마무리 하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한편 비비크림과 파운데이션을 사용한 후에는 잠들기 전 클렌징이 중요하다. 가벼우면서도 자연스러운 누드 메이크업의 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베이스 제품들의 입자가 점점 미세해지고 있다”며 “세밀한 텍스처는 피부 밀착도가 높아 생얼에 가깝게 피부를 표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모공 깊이 스며들기 때문에 매일 저녁 딥 클렌징을 잊지 않도록 하자”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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