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CEO 스티븐잡스, 6주 시한부설 진실은?

입력 2014-11-04 23:42   수정 2014-11-04 23:42

[라이프팀] 미국 주간지 내셔널 인콰리어러가 최신호에서 애플 CEO 스티브 잡스의 병세가 알려진 것보다 심각해 6주 밖에 못 살수도 있다고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해 논란이 일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8일 "스탠포드 암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스티븐 잡스가 피골이 상접한 모습으로 포착됐다"고 밝혔다.

사진에 찍힌 스티븐 잡스는 매우 말랐으며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 항암 치료 부작용을 겪고 있음을 알수 있다고 보도했다.

잡스는 희귀 췌장암에 걸려 7년간 투병생활을 해왔으며, 2009년 신장 이식 수술을 받고 스위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스티븐 잡스가 걸린 췌장암은 5년 이상 생존하는 사람은 4%에 불과하다.

한편 애플사는 스티브 잡스의 건강상태에 대해 침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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