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지물' 에센스, 똑똑하게 사용하면 나도 '윤기女'

입력 2014-12-13 00:51   수정 2014-12-15 08:37

[이진 기자] 4월로 접어들면서 완연한 봄이 다가왔다.

봄이 되면 피부톤이 거칠어지고 하얀 각질이 일어나는 등 피부는 SOS를 외치는 가운데 피부 트러블을 빠르게 잠재우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의 개선과 엑기스 화장품 ‘에센스’ 제품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

뷰티 커뮤니티 뷰티n트렌드(http://cafe.naver.com/beautyntrend) 운영자는 “피부 건조는 피부 노화를 이끄는 지름길이자 수분 공급은 대부분의 피부 개선에 도움이 되는 케어법이다”며 “특히 영양분이 농축되어 있는 에센스 제품을 제대로 활용하면 도자기 피부로 거듭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지금부터 피부를 윤기 나게 가꿀 수 있는 에센스 제품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올바른 사용법을 제안한다.

● 에센스 사용 순서 지키기!

에센스 제품은 피부에 수분을 조절하는 기능성 화장품으로 피부에 빠르게 흡수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유분막은 뚫지 못하므로 스킨 또는 토너 다음 단계에 사용해준다.

이때 각질 제거 효과가 있는 토너를 사용하거나 저녁 세안시 각질 제거제를 사용해 피부 표면의 각질을 제거해주면 에센스의 흡수를 높일 수 있다.

● 에센스 흡수율 높이기

많은 여성들이 빛나는 피부를 꿈꾸며 고가, 고기능 화장품을 사용하고 있지만 사용하는 제품 중 얼마나 피부에 흡수될까.

에센스를 비롯한 화장품은 많이 바르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얼굴에 투명한 막을 씌운다는 생각으로 소량을 얇게 펴발라주는 것이 관건. 또한 제품을 펴 바른 뒤 따뜻하게 데워진 손바닥이나 스팀타월을 얼굴에 올려 제품의 흡수를 돕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 관리가 시급한 ‘피부를 위한’ 응급처지 Tip

맑고 촉촉한 피부 상태는 중요한 미팅을 앞두고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데 큰 영향을 미친다.
소개팅, 면접, 여행 등 자신에 중요한 스케줄을 앞두고 있다면 잠들 기전 에센스를 다용도로 활용하기를 추천한다.

세안 후 토너, 에센스, 에멀전 등을 꼼꼼하게 사용해준 다음 잠들기 직전 마스크팩 또는 에센스와 크림을 믹스에 얼굴 전체에 펴 발라주면 피부에 수분과 유분이 적당히 공급해 다음날 아침 건강하고 매끈한 피부를 확인 할 수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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