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희 원산폭격, 대기실에선 내시가 대장!

입력 2013-01-15 17:38   수정 2015-05-28 18:00

[안경숙 인턴기자] 개그맨 김대희가 대기실에서 원산폭격을 맞았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KBS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감수성‘ 출연진들의 무대뒤 대기실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감수성’ 극중 내시역을 맡은 권재관이 소품용 칼을 들고 있으며, 그 옆으로 김준호,김영민,이동윤,김지호가 무릎을 꿇고 있다. 

그중 개그맨 기수로는 최고참인 김대희가 찬 바닥에 머리를 밖은 체 열차 자세를 취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감수성은 무대 뒤에서도 웃기네요”,“김대희씨 머리 아프겠다”,“설정 재밌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매회 마다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하는 ‘감수성’은 매주 일요일 밤9시5분 KBS ‘개그콘서트’를 통해 방송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 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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