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K팝스타2’에서 SM표 걸그룹 베스틴의 무대가 화제를 모았다.
1월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2’에서는 기획사별로 트레이닝을 받은 오디션 참가자들이 최종 캐스팅 공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SM표 걸그룹 베스틴(박소연, 송하예, 전민주, 유효진, 이미림)은 마이클잭슨의 ‘데인저러스’(Dangerous)에 맞춰 댄스를 선보였으며, 소녀시대의 ‘더 보이즈’(The Boys)를 열창했다.
특히 SM 대표 심사위원 보아의 진두지휘 아래 연습을 진행한 베스틴은 5명의 멤버들이 흐트러짐 없는 칼근무와 고난이도 춤에도 흔들리지 않는 라이브를 선보여 심시위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박진영은 “정말 잘한다. 칭찬하고 싶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양현석 역시 “나도 이제 아저씨인가 보다.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좋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은 베스틴도 탈락을 피해갈 수 없었다. 이날 베스틴 5명의 멤버 중 유효진, 이미림이 탈락의 고베를 마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SM표 걸그룹 베스틴의 무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SM표 걸그룹 베스틴 데뷔해도 될 듯”, “신인가수들 보다 잘 하는 것 같던데. 앞으로 활약 기대 할게요”, “SM표 걸그룹이라고 해서 소녀시대를 기대했는데. 베스틴. 앞으로 소녀시대를 뛰어넘는 가수가 되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K팝스타2’ 시청률은 전국기준 14.0%(AGB닐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나타냈다. (사진출처: SBS ‘K팝스타2’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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