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교복 셀카, ‘천국의 계단’ 재현? “잘 자라줘서 고마워~”

입력 2013-01-21 23:06  


[뷰티팀] 배우 박신혜 교복 셀카 사진이 화제다.

1월20일 박신혜는 자신의 트위터에 “교복독미. 교복 입고 돌아다니고 싶어요. 고등학생 때가 그리워. 아 슬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신혜는 단정하게 교복을 갖춰 입고 커다란 눈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깔끔하게 머리를 정돈한 그는 학생다운 수수한 모습에도 청순한 분위기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성형외과엔 한 번도 간 적이 없으며 피부과도 가끔 뾰루지 날 때만 간다는 박신혜는 근접 셀카를 통해 뚜렷한 이목구비와 잡티 하나 없는 매끈한 도자기 피부를 뽐내 일부 여성들의 부러움을 샀다.

박신혜 교복 셀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얼굴이 워낙 앳돼 교복 입으니 바로 고등학생 같네”, “나도 고등학교로 돌아가고 싶다”, “박신혜 교복 셀카 보니 ‘천국의 계단’ 다시 보는 느낌이…”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신혜는 tvN 월화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에서 과거의 상처를 끌어안고 세상과 단절한 채 살아가는 은둔형 외톨이 고독미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사진출처: 박신혜 트위터,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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