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나 기자] 드라마 ‘우결수’의 순정남 성준이 스커트를 입고 위트있는 소년 콘셉트로 촬영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 촬영은 평소에 드라마나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성준의 위트있고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담았다.
그는 모델 출신답게 아무나 어울리기 힘든 스커트를 세련되고 독특하게 소화했다. 특히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추운 날씨에도 농담을 던지며 밝은 모습으로 촬영에 임한 성준의 모습에 스태프들의 칭찬이 자자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과 함께 한 인터뷰에선 그는 “여느 이십대 아들들이 그렇듯이 엄마에게 살갑게 대하진 못한다”고 답하며 ‘우결수’의 정훈과는 전혀 다른 실제 성격과 2013년 베를린 영화제에 출품된 영화 ‘명왕성’을 촬영하면서 겪었던 어려움 등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성준의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컨퓨즈드 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데이즈드&컨퓨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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