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플러 룩 ‘헤어 연출법’ 공개!

입력 2013-01-23 18:14   수정 2015-09-03 22:40

[김혜지 기자] 머플러 룩에 어울리는 다양한 매력의 묶은 머리 스타일링 노하우를 공개한다.

보온성이 뛰어난 머플러는 겨울 외출의 필수품이다. 하지만 머리카락을 길게 늘어뜨린 채 머플러를 착용하면 공들인 헤어스타일이 망가지거나 머리카락이 흩날려 관리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머플러를 착용할 때는 단정하게 묶은 머리가 어울린다. 묶음 머리는 오랜 시간 흐트러짐 없이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으며 머플러 종류에 따라 다양한 이미지 변신이 가능하다. 겨울철 보온과 스타일을 한번에 잡을 수 있는 헤어 스타일 연출법에 대해 알아보자.

▶ 높게 묶은 번(burn)헤어

번 스타일을 연출하기 전 컬링 아이론을 활용해 웨이브를 넣어주면 생머리보다 손쉽게 말아 올릴 수 있다. 섹션을 나눠 꼼꼼하게 컬을 넣어 준 뒤 정수리 위쪽으로 머리를 높게 묶고 둥글게 감아준다. 그 다음 헤어 스타일링 제품으로 머리를 고정한 뒤 핀을 꽂아 마무리 한다.

헤어 스타일링에 최적화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은 머릿결에 손상을 주지 않고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자연스러운 셋팅과 고정력을 가진 제품은 딱딱하게 굳지 않아 업 스타일에 유용하다.

▶ 깔끔한 포니테일(Ponytale)스타일

포니테일 헤어는 찰랑거리는 머릿결이 포인트다. 샴푸를 한 다음 헤어 팩이나 트리트먼트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모발을 완전히 건조시킨 상태에서 촘촘한 빗으로 여러 번 빗어주면 더욱 윤기 나게 가꿀 수 있다. 머리를 높게 하나로 묶고 스프레이를 뿌려 잔머리를 정리한 뒤 아이론을 활용해 머리카락 끝을 말아 완성한다.

볼륨 있는 스타일을 연출해 주는 무스 타입 제품을 사용하면 모발을 고정하는데 도움이 되며 드라이 열에서 모발을 보호에도 도움이 된다.

▶ 반 묶음 땋은 머리

반 묶음 스타일은 여성스러운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컬링 아이론으로 굵은 웨이브를 넣은 다음 헤어 에센스를 바르고 모발을 가볍게 빗어 준다. 아이론의 열기가 가라 앉으면 머리를 땋아 주는 것이 좋다. 옆머리를 세 갈래로 나누고 나머지 모발을 조금씩 더해가며 귀 옆 부분까지 땋아준다. 귀 밑부터는 세 가닥으로 땋아 목덜미 부분에서 느슨하게 하나로 묶어 정리한다.

모발에 가해지는 온도를 낮춰 머리에 손상을 방지하고 컬의 열기가 오랫동안 남지 않는 제품을 사용해 컬을 고정한다. 모발 코팅으로 영양을 잃지 않게 도와주는 세럼 타입 제품을 발라 윤기를 잃지 않도록 보호하자. (자료제공: J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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