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레드카펫 속 男패셔니스타 아이템 집중분석!

입력 2013-01-30 11:31   수정 2013-01-30 11:31


[이형준 기자/사진 장문선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감독과 배우들이 만나 화제가 된 영화 ‘베를린’의 레드카펫 행사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펼쳐졌다.

1월23일 진행된 ‘베를린’ 레드카펫 행사에는 영화에 출연했던 주연 배우는 물론 연말 시상식을 방불케할 정도의 국내 탑스타들이 총 출동해 환상적인 아우라를 자아냈다.

레드카펫 행사 첫 번째로 등장한 하정우, 전지현은 수많은 취재진과 팬들에게 직접 악수를 건내고 사인 요청에 답하는 등 자신을 기다려준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이어 한석규, 류승범, 류승완 감독이 등장하자 레드카펫 현장은 열광의 도가니로 가득 찼다.

이번 레드카펫 현장에는 최동훈, 이준익, 민규동 등의 스타 감독들 뿐만 아니라 이병헌, 고소영, 최민식, 황정민, 이정재, 2NE1, 슈퍼주니어, 손담비 등 분야를 막론한 셀러브리티들이 패셔너블한 레드카펫룩을 선보이며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 중에서도 류승범, 정준영, 신화 이민우는 캐주얼하면서도 트렌디한 겨울룩으로 스타일을 완성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슈스케’ 스타 정준영은 목도리를 길게 늘어트리고 블랙 진과 재킷으로 우월한 기럭지를 과시했으며 이민우는 트렌치코트와 데님 팬츠, 후드 티셔츠를 개성 있게 연출해 집중 플레시 세례를 받았다.

류승범은 국내 내로라하는 대표 패셔니스타답게 이 날 베스트드레서로 손색 없는 룩을 선보였는데 그레이수트룩을 자신만의 핏으로 연출하고 스트라이프 삭스로 포인트를 주어 그만의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들 세 패셔니스타의 공통점은 바로 아이웨어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한 것. 사각, 원형, 마름모꼴 등 다양한 프레임의 아이웨어를 착용한 그들은 적당히 트렌디를 연출하면서도 편안한 겨울룩을 완성해 탁월한 스타일링 감각을 과시했다.

이처럼 최근 아이웨어는 남성 패션 스타일링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선글라스의 경우 스타들의 공항패션 필수품으로 떠올랐으며 수트나 캐주얼, 오피스룩 등 어떤 스타일에 착용해도 쉽게 매치되는 안경은 분위기 있고 지적인 비주얼을 완성해주며 시즌을 가리지 않고 남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역시 패셔니스타들은 다르네!”, “스타일이 달라 보인다 했더니 아이웨어 때문이였네”, “안경 쓰나 안쓰나 훈남일세”, “베를린 나도 같이 봐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베를린'은 1월3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 반도옵티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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