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부터 출산 후까지 즐긴다!” 스마트한 D라인 언더웨어

입력 2013-02-07 08:55  


[윤희나 기자] 여성들이 임신을 하면 가장 먼저 구비하는 것 중 하나는 임부복과 언더웨어다.

그 중 언더웨어는 임신 초기보다 점점 배가 불러오는 임신 중후반일수록 더욱 신경써야 하는 아이템이다. 팬티의 밴드 부분이 배를 압박하지는 않는지, 늘어나는 체중에 활동하는데 불편하지 않는지 꼼꼼히 따져봐야하기 때문.

임산부용 언더웨어는 일반 언더웨어보다 특별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배 부분을 넓게 감싸는 팬티 디자인이나 체중을 커버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브라 등이 그것.

하지만 임산부용 언더웨어는 출산 후에는 다시 입을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럴땐 임신과 출산 후 모두 입을 수 있는 스마트한 언더웨어가 제격이다. 여기에 일반 언더웨어와 같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까지 갖췄다면 금상첨화. 산전산후 모두 입을 수 있는 똑똑한 언더웨어를 모아봤다.

■ 출산 전, 기능성과 스타일을 한번에!


임산부용 언더웨어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기능성이다.

임신 후 늘어난 하중을 보완할 수 있는 기능성을 갖춘 브라나 배 전체를 덮을 수 있도록 디자인된 팬티가 임산부용 언더웨어의 핵심이다.

때문에 그동안 임산부 언더웨어는 기능성 위주로 디자인이 되면서 촌스럽고 밋밋한 스타일이 주를 이뤘다. 하지만 출산 전과 출산 후 모두 입을 수 있는 언더웨어라면 기능성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패셔너블한 디자인.

핑크, 블루와 같이 은은한 파스텔 계열의 임산부 언더웨어는 발랄하고 러블리한 매력을 더할 수 있다. 여기에 레이스와 같은 디테일이 들어간 디자인은 스타일리시하기 때문에 아이를 낳은 후에도 패셔너블함을 더할 수 있다.

■ 출산 후, 산후용 언더웨어와 세트


아이를 낳았다고 해서 출산 전에 입었던 언더웨어를 더 이상 입지 못한다면 그것만큼 아까운 것도 없을 것이다.

출산 전후 모두 입을 수 있는 언더웨어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팬티의 디자인. 임부용 언더웨어와 일반 언더웨어의 차이가 가장 크게 나는 것이 팬티이기 때문이다. 이때 처음 구매부터 산전, 산후 팬티와 세트인 아이템을 고르면 좋다.

임신 때는 넓은 밴드의 팬티로, 출산 후에는 일반 팬티 디자인으로 두루 활용할 수 있어 오랜 기간 착용할 수 있다.

또한 출산 후 수유가 가능한 브라는 임신했을 때는 물론 출산 후에도 꾸준히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이다. 특히 원터치 고리를 이용해 수유를 간편하게 한 디자인은 겉으로 봤을 때는 전혀 티가 나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인 언더웨어처럼 연출할 수 있다.
(사진출처: 엠시크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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