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이후 10년은 늙은 엄마들을 위한 지침서

[최미선 기자] 지난 설 연휴 동안 갖은 노동으로 지쳐 있는 엄마들의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게 도와줄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으로는 바로 주름은 쫙 펴고 탄력은 강화해주는 기능성 안티에이징 제품을 사용하는 것. 뛰어난 효능과 성분으로 꾸준히 바르면 피부 노화를 개선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어 효과 만점이다.

현재 상태의 피부관리는 물론 앞으로 10년의 피부 관리를 좌우하는 안티에이징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자. 먼저 피부노화방지를 위해 알아두면 좋은 상식과 노화방지의 가장 적극적인 개선책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안티에이징 제품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법까지 함께 살펴본다.

▶ 피부 노화방지를 위해 알아두면 좋은 상식

먼저 충분한 양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정확한 방법으로 충분한 양을 바르지 않으면 그 효과를 충분히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자외선 차단제는 햇빛에 노출되기 최소 20~30분 전에 미리 발라 두어야만 효과를 보게 되며 넉넉한 양(전신피부에 바를 때 약 30ml 정도)를 빠진 곳 없이 피부에 골고루 발라야만 한다.

또한 야외활동 시간을 고려하여 충분히 30~50 정도의 높은 SPF지수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수영장이나 바다에 가는 경우 워터 프루프 타입의 제품을 사용하고 자외선 노출시간이 길어지는 경우 다시 발라 씻겨 나간 것을 보충해줘야 한다.

이와 함께 노화방지를 위한 기본수칙은 매일 보습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는 것. 보습제는 피부건조가 일어나는 모든 연령층의 피부에 성별 구분 없이 필요하다. 본인의 피부 타입에 맞는 보습관련 제품을 찾아 매일 적당량을 꾸준히 바르는 것이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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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tep 제품은 콩알크기만큼 덜어 얇게 바르기

안티에이징 제품을 사용할 때 한번에 두껍게 바르면 흡수가 쉽지 않기 때문에 콩알 크기 정도로 덜어 최대한 얇게 바르고 톡톡 두드려 흡수시키는 것이 좋다.

2step 자외선 차단제 함께 바르기

안티에이징과 자외선 차단을 함께 사용하면 더욱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안티에이징 제품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 중 하나인 레티놀 등은 자외선에 쉽게 산화되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를 반드시 사용하는 것이 좋다.

3step 안티에이징은 저자극 오가닉 제품으로!

안티에이징 제품의 경우 천연 성분이 함유된 생체친화적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천연 유기농 성분은 피부 자극을 최대한 줄이고 노화된 피부를 탄력 있고 건강하게 관리하는데 도움을 준다.

대표적인 유기농 안티에이징 제품에는 얼가닉의 ‘엑스터시 안티-에이징 모이스처라이져’가 있다. 각질 용해기능과 피부 활성화 기능을 함께 지닌 식물 AHAs가 포함되어 있어 잠들기 전 사용하면 촉촉하고 윤기 나는 피부관리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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