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퍼스트룩 마켓이 2월14일부터 16일까지 CGV 청담 씨네시티에 있는 컨템포러리 편집매장에서 골든 써스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온스타일 서바이벌 프로그램 ‘솔드아웃’의 MC 윤승아와 프로그램에 참여한 12명의 디자이너가 직접 참여 및 기부한다. 2012년 11월 솔드아웃 제작발표회에서 윤승아는 프로그램에 나오는 디자이너 의상이 완판이 되면 기부모임을 만들겠다는 개념공약을 세운바 있다.
솔드아웃 12명의 디자이너 작품 외 국내 유명 디자이너의 작품 그리고 조정석, 남보라, NS 윤지 등의 연예인 애장품까지 선보여질 예정. 스티브제이앤요니피 뿐만 아니라, 블랙마틴싯봉, 페르쉐, 엠퍼블릭, 케즈, 에스콰이아, 제임스진, 제인 송, 브라운브레스, 에피타프, 데레쿠니 등 유수의 패션 브랜드가 참여한다.
한편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독거노인과 유기견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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