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 유재석 불만 “‘무모한도전’ 때 퇴출 반대해주지 않았다”

입력 2013-02-22 02:39   수정 2013-02-22 02:39


[연예팀] 이윤석 유재석 불만 토로가 화제다.

2월15일 진행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 사전녹화에서 이윤석은 국민MC 유재석을 향한 섭섭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날 이윤석은 ‘대한민국 TOP3 MC 강호동 vs 신동엽 vs 유재석’에 대한 토론을 벌이던 중 MBC ‘무모한 도전’ 초기 멤버로 활약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불만을 드러냈다. 이로 인해 그는 그동안 다른 방송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독설 입담을 마음껏 표출하며 병악한 캐릭터를 뒤엎고 ‘독설계의 이박사’로 다시 태어났다는 후문이다.

이윤석은 당시 ‘무모한 도전’ 고정멤버였던 자신의 퇴출에 대해 “결정은 여운혁 CP(당시 ‘무모한 도전’ CP)가 했지만 최종 컨펌 과정에서 유재석의 반대가 있었다면 계속 남아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추정하며 독설을 내뱉었다.

이후 이윤석은 “실제로 유재석을 주제로 중앙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 박사 논문까지 쓴 적이 있다”는 말로 ‘유재석 전문가’임을 자처하기도.

이윤석 유재석 불만에 네티즌들은 “그냥 농담이겠지?”, “이윤석 유재석 불만? 그 땐 유재석도 별로 힘이 없었을 텐데”, “자칭 유재석 전문가라는 분이 왜… 유재석 섭섭할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윤석 유재석 불만 21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을 통해 더욱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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