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숙 기자] 그룹 샤이니가 소년의 티를 벗고 남자가 되어 돌아왔다.
2월2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통해 샤이니(온유 종현 키 민호 태민)는 ‘드림걸(Dream Girl)’, ‘아름다워’로 컴백 스테이지를 가졌다.
무대에 오르기 전 인터뷰에서 ‘앨범을 준비하면서 생긴 에피소드’에 관한 질문을 받은 샤이니는 “(안무에서) 스탠드마이크를 이용하는데, 날리기도 하고 부러뜨리기도 했다. 이젠 익숙해졌다”고 털어놨다.
1년 만에 정규 3집으로 컴백한 샤이니는 소년의 티를 벗어 던지고 한층 성숙해진 남성미를 과시했다. 특히 앞서 말한 스탠드마이크를 이용한 퍼포먼스와 샤이니 만의 칼근무는 현장을 찾은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 내기 충분했다.
샤이니의 타이틀곡 ‘드림걸’은 일렉트로닉 비트에 다섯 멤버들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조화를 이룬 곡으로 현재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한편 이날 SBS ‘인기가요’에는 샤이니를 비롯해 씨엔블루, 씨스타19, 김태우, 문희준, 형돈이와 대준이, 레인보우, B.A.P, DMTN, 나인뮤지스, 뉴이스트, 디셈버 DK, 투엑스, SPEED, PHANTOM, 주비스, 글램, 아이콘아이즈,TINY-G 등이 출연했다. (사진출처: SBS ‘인기가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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