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왕’ 속 재벌가의 캔들 트렌드 ‘천연’에 주목!

입력 2013-02-27 13:53  


[박윤진 기자] 봄이 오는 길목인 2월의 끝은 두 계절이 교차하는 시기다.

두터운 패딩이나 퍼를 입는 것은 계절감에 맞지 않는 것 같아 얇은 코트를 걸치고 외출에 나서는 이들이 많아 졌지만 체감기온은 제법 쌀쌀하다. 이로 인해 환절기 질환에 걸리기도 쉽고 나른함과 무기력함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

일상이 고된 현대인들은 손쉽고 빠르게 자신을 안정시킬 무언가를 찾는데 그 대안으로 천연 향초를 선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마트 등에서 파는 값싼 방향제 대신 천연 소재가 사용된 천연 향초로 테라피 효과를 누리는 이들이 급증한 것.

매 회 화제 속에 방송 되는 SBS 드라마 ‘야왕’에서도 향초 트렌드를 살필 수 있다. 극 중 백학그룹 상무 백도경 역으로 출연중인 김성령의 서재에는 고급 부티크 못지않은 분위기를 만드는데 그 요소에 고급스러운 자태의 천연 캔들이 자리하고 있다.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김성령을 닮을 듯 선명하고 세련된 글라스 안으로 피어오르는 향초는 비사비의 빅사이즈 글래스 캔들로 알려졌다. 최상급 천연 에센셜 오일과 소이 왁스, 천연 목화심지가 사용된 아로마 향초다.

사무실이나 카페, 가정의 침실이나 거실, 장식장에 놓으면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하다. 관능적인 꽃과 과일의 짙은 향을 내뿜으며 새 가구, 페인트, 본드 등의 냄새를 정화시켜 주는 효과가 탁월하다.

한편 비사비의 캔들 제품은 ‘야왕’을 통해 꾸준히 노출되어 ‘야왕 향초’, ‘서재 향초’ 등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중을 산 바 있으며 이는 비사비 홈페이지 및 방송소품 공급 사이트 인티비아이템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사진출처: SBS 드라마 ‘야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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