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진구 한선화의 다정한 투 샷이 화제다.
3월1일 KBS 2TV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극본 설준석, 연출 박기호) 제작진은 극중에서 남매연기를 펼치고 있는 배우 진구와 시크릿의 멤버 한선화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광고천재 이태백’에서 집안을 이끌어 나가야 하는 가장 이태백을 연기하고 있는 진구와 그의 철부지 동생 이소란 역을 연기하고 있는 한선화. 두 사람은 매번 옥신각신 하지만 그럼에도 서로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진구와 한선화는 서로 머리를 맞댄 채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실제 오누이 같은 다정함을 연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보기만 해도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푸근한 분위기는 두 사람이 진짜 가족이 아닐까 하는 의심을 살 정도다.
진구 한선화 투 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백이 은근 동생 바보인 듯”, “진구 한선화 보면 진짜 우리 오빠랑 나 보는 기분!”, “훈훈하다”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태백, 백지윤, 애디 강, 고아리 네 주인공의 갈등이 심화되면서 점점 더 흥미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KBS 2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래몽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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