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수입차, 1만556대 신규등록

입력 2013-03-07 15:33   수정 2013-03-07 15:33


 2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1만556대로 집계됐다. 1월 등록보다 14.5% 감소했다.

 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2월 등록은 전년 9,196대보다 14.8% 증가했다. 이에 따른 2013년 누적 대수는 2만2,901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2.9% 늘었다. 

 브랜드별로는 BMW 2,583대, 폭스바겐 1,552대, 메르세데스-벤츠 1,404대, 아우디 1,308대, 토요타 495대로 상위권을 형성한 가운데 포드 481대, 혼다 396대, 렉서스 379대, 크라이슬러 305대, 미니 293대로 나타났다. 이어 닛산 272대, 랜드로버 201대, 푸조 201대, 재규어 166대, 포르쉐 156대, 인피니티 97대, 볼보 96대순으로 조사됐고, 피아트 85대, 캐딜락 40대, 시트로엥 33대, 미쓰비시 6대, 벤틀리 5대, 롤스로이스 2대로 파악됐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 미만이 5,618대(53.2%)로 가장 많았으며, 2,000㏄~3000㏄ 미만 3,557대(33.7%), 3,000㏄~4,000㏄ 미만 1,121대(10.6%), 4,000㏄ 이상 260대(2.5%)다. 국가별로는 유럽 8,085대로 76.6%를 점유했으며, 일본 1,645대(15.6%), 미국 826대(7.8%) 순이었다. 연료별로는 디젤 6,369대(60.3%), 가솔린 3,837대(36.3%), 하이브리드 350대(3.3%)를 기록했다.

 1만556대 중 개인구매는 6,028대로 57.1%, 법인구매의 경우 4,528대로 42.9%를 보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서울 1,783대(29.6%), 경기 1,607대(26.7%), 부산 415대(6.9%)로 나타났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남 1,276대(28.2%), 인천 829대(18.3%), 대구 809대(17.9%)순이다.






 단일 최다 등록 차종은 BMW 520d(676대), 폭스바겐 티구안 2.0ℓ TDI 블루모션(497대), 토요타 캠리(310대)가 차지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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