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 기자] 초콜릿을 주고 받던 발렌타인데이가 한 달이 지나고 화이트데이가 다가왔다. 남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던 날은 잊어버리고 이제는 여자들이 두근거림을 선물 받을 차례다.
이런 날 사랑이 듬뿍 담긴 캔디를 받으려면 사랑스러운 스타일로 남자친구의 마음을 훔쳐야 한다. 좀 더 예쁘게 꾸며야 할 것 같은 기분에 작은 아이템에도 신경이 가는 것이 사실. 이럴 때 다양한 컬러 아이템으로 스타일을 완성해 보는 건 어떨까.
상큼함도 더하고 숨겨진 사랑스러운 매력도 발휘할 수 있는 캔디걸로 변신해 화이트데이 사랑받는 귀여운 여자친구가 되어보자.
◆ 화이트데이룩에 포인트는 어떻게?!
화이트데이 데이트를 즐기기 위해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고민인 여성들은 포인트룩에 주목해야 한다. 러블리룩, 캐주얼룩 등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로 그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면 사랑스러운 캔디의 주인공이 될 것이다.
베이직한 트렌치코트는 여성스러운 스타일에 돋보이는 아이템이 된다. 네이비 컬러 블라우스의 사랑스러운 칼라 디테일은 소녀 감성의 레드 컬러 플레어 스커트와 매치하면 귀엽고 발랄하다.
반면 오렌지 컬러 더블코트는 루즈한 핏으로 스키니 진과 니트를 매치 한다면 스타일리시 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을 연출할 수 있다. 라임 컬러 니트는 밝은 이미지를 줘 그레이 컬러 팬츠와 펄 감이 있는 골드 슈즈와 매치하면 세련미를 더해준다.
◆ 캔디와 함께 실용적인 선물을 받고 싶다면?
화이트데이 캔디 보다 실용적인 선물을 받고 싶어 하는 여자 친구들의 잇 아이템을 소개한다. 꽃 모형 반지는 여성들이 고백을 받을 때 받고 싶은 아이템으로 포인트 반지로 착용하기 좋다.
레드 컬러의 강렬함이 돋보이는 시계는 하트가 가미되어 러블리한 분위기를 주며 개나리를 연상시키는 옐로우 컬러 지갑은 여자의 필수 아이템으로 안성맞춤이다. 특히 다양한 스타일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핑크 컬러 사첼백은 사랑스러운 도트 무늬로 여심을 사로잡기 좋으니 참고하자.
(사진제공: 예쎄, 엔드리브, 망고스틴, 올리브데올리브, 액세서라이즈, 테이트, 꼼빠니아, 스타카토, 판도라, 게스워치, 보르보네제, 자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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