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눈물, 팀 패배에 "짐이 되는 것 같다"

입력 2013-05-29 21:24  


[오민혜 기자] 최강창민 눈물이 화제다.

5월28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멤버들은 대구 월성동 유나이티드 팀과 볼링 경기를 치렀다.

이날 에이스로 불리며 팀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개그맨 이병진은 실수를 거듭해 결국 패하고 말았다. 이병진은 "형으로서…"라며 말을 잇지 못하고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특히 이병진의 모습을 지켜보던 동방신기 최강창민 역시 눈물을 보이며 "볼링 치는 데 도움이 안 돼 미안하다. 형들이 개인 연습해야 했을 시간에 날 도와줬다. 짐이 되는 것 같다"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최강창민 눈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강창민 눈물 안타깝다" "최강창민 마음이 여린 듯" "최강창민 눈물 닦아주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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