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지칠 땐?” 걸그룹 ‘로맨틱룩’ 따라 입자!

입력 2013-08-03 13:17   수정 2013-08-03 13:17


[박윤진 기자] 온도계의 수은주를 뜨겁게 달구는 끈적끈적한 장마가 이어지는 요즘에는 잔뜩 흐린 날씨만큼 기분까지 메말라지는 느낌이다.

단기간 기분전환에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자신을 꾸미는 일이 아닐까 싶다. 이럴 때 일수록 여성들은 옷차림에 작은 변화를 더하며 한껏 침체된 마음을 다스리는 경우가 많다. 복잡할 것도 없다. 패턴, 컬러, 소재에 힘을 실을 것.

자신을 한껏 꾸며내기로 마음먹었다면 러블리 한 무드로 분위기 변신을 시도해 보는 것이 어떨까.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에서 풋풋한 결혼생활로 부러움을 일으키는 태민의 파트너 손나은은 청순한 외모에 로맨틱한 스타일링으로 떠오르는 국민 첫사랑으로 부각되고 있다.

남자들도 저마다의 취향이 존재하겠지만 사랑스럽고 러블리한 외모는 만인의 연인으로 불리울 만큼 가장 이상적이며 편안한 매력을 갖는 편이다. 꿉꿉한 장마시즌에는 두 눈을 싱그럽게할 ‘러블리’ 스타일링을 추천한다.

볼륨감 있는 원피스


보편적으로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운 룩이 끌릴 때 여성들은 다리를 드러내는 원피스나 스커트를 선택하기 마련이다. 러블리하게 연출한다면 허리선이 강조되는 플레어 라인의 원피스를 선택해 볼 것을 추천한다.

가요계에 사랑스러운 매력을 풍겨내고 있는 에이핑크는 핑크빛 요정이 되어 무대에서 ‘노노노’로 선보이고 있다. 풍성한 주름이 장식된 플레어 라인의 원피스와 리본 포인트는 상큼발랄함의 정수를 느끼게 한다. 올 여름 허리는 강조되고 골반 라인은 풍성하게 부풀려진 실루엣이 주목받고 있다.

소녀시대 태연이 포토월에 모습을 드러냈다. 길게 늘어뜨린 블론드 헤어에 어깨가 봉긋 솟은 스트라이프 하늘색 원피스를 스타일링 해 러블리한 ‘소녀룩’의 진수를 선뵈었다. 네크라인을 따라 라운딩 된 화이트 칼라는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스커트 자락을 일렁일렁, 플레어 스커트


골반을 타이트하게 달라붙는 스커트대신 경쾌한 발걸음에 맞춰 밑단이 나풀거리는 플레어 라인의 스커트로 남자들의 마음을 흔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달샤벳 우희와 백아연은 플레어 라인의 미니스커트를 선택해 자신만의 매력을 돋보여냈다. 퍼플과 핑크 베이스의 스커트 위로 올라온 선명한 프린트가 인상적이다. 우희는 클린한 화이트 슬리브 셔츠를 매치해 여성미가 강조된 로민틱룩을 선보였고 백아연은 데님 베스트로 러블리한 무드를 자아냈다.

플레어 라인으로 허리부분을 잘록하게 표현하여 날씬한 실루엣을 보여준다. 하의에 포인트를 두는 만큼 상의는 컬러나 소재를 단조롭게 선택해 매치하는 것이 좋다.

프렌치 소녀같은 매력, 점프수트


보통 점프수트는 활동적이면서도 경쾌한 느낌으로 보이시한 느낌이 강조됐지만 러플, 큐롯 스타일의 여성스러운 디테일이 포인트로 사용돼 러블리한 아이템으로도 소화해 보일 수 있다.

블라우스와 하의가 이어져 마치 두 벌을 입은 것은 효과를 주는 점프수트는 몸매를 보정해는 효과를 준다. 상의는 슬리브리스로 하의는 짧은 밑단의 점프수트는 사랑스러우면서도 내추럴한 분위기가 공존해 프렌치 소녀 같은 사랑스러운 매력을 돋운다.

속이 비치되 레이스로 마감된 블라우스 톱이나 얇고 가벼운 티셔츠를 레이어드해 매치해주면 이러한 분위기는 더욱 고무된다. 상하의가 붙어 있어 구색을 맞춰야 하는 번거로움이 줄어드는 만큼 장마철 레인부츠나 웨지힐에 가볍게 매치해 보면 좋겠다.
(사진출처: 도도스타일,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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