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과 보온, 동시에 만족시키는 루어라라패션 “클라라도 반했다”

입력 2013-11-01 11:25   수정 2013-11-01 11:25


[임수아 기자] 옷 입기 애매한 계절, 가을이 무르익고 있다.

가을은 아침, 저녁과 한낮의 일교차가 커서 어떤 옷을 입어야할지 여러모로 고민이 많아지는 시기다. 오히려 아주 덥거나 추운 여름, 겨울에 비해 옷을 입기 전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은 것.

‘작년에는 뭘 입고 다녔더라?’ 고민이 많아지는 이 시기를 현명하게 즐기는 방법은 없을까? 환절기 패션을 200% 즐길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목하라. 패셔니스타들이 제안하는 가을철 머스트 해브 잇 아이템을 소개한다.

감성적인 추녀(秋女)패션 ‘스웨이드 앵클부츠’로 완성


미란다 커, 시에나 밀러를 비롯해 해외 셀럽들도 즐겨 신는 스웨이드 소재의 앵클부츠는 가을하면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 중 하나다. 최근에는 헐리우드 스타들의 파파라치 사진부터 국내 스타들의 공항패션까지 스웨이드 앵클부츠가 등장해 전 세계적인 트렌드를 입증했다.

스웨이드 앵클부츠는 부드러운 스웨이드 소재로 계절감을 드러내며 특별한 디테일 없이도 전체적인 룩을 빈티지하게 만들어준다. 이에 보헤미안 감성의 플로럴 원피스를 비롯해 내추럴한 캐주얼까지 어떤 룩과도 조화롭게 매치되는 장점이 있다.

프렌치시크 브랜드 이자벨마랑부터 국내 로드샵을 장악한 스웨이드 앵클부츠는 너무 많은 브랜드에서 천차만별인 가격대로 출시하기에 어떤 신발을 골라야할지 고민이 생기기 마련.

유행과 상관없이 오래도록 신발을 착용하고 싶은 실속파들은 고급스러움을 한층 높여주는 천연 스웨이드 소재에 7cm의 미들힐로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앵클부츠를 추천한다.

대세녀, 클라라도 반했다 ‘레깅스’


2013년도 클라라를 일약 스타덤에 올려놓은 패션 아이템은 단연 레깅스다. 이처럼 추운계절에 보온용으로만 착용하던 레깅스는 올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섹시하게 몸매를 드러낼 수 있는 패션 아이템으로 재탄생됐다.

이에 ‘레깅스 시구 패션’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클라라 역시 자신의 공식홈페이지 라라루스를 통해 끊임없는 레깅스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2013 F/W 트렌드 아이템인 타탄체크 스커트에 블랙앤화이트 레깅스를 매치하거나 화이트 슬리브리스와 함께 과감한 레오퍼드 레깅스를 착용했다.

반면 화제를 모았던 ‘노출’ 이미지와 달리 평소에는 티셔츠와 후디 차림에 레깅스를 착용해 스타일리시한 캐주얼룩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처럼 레깅스의 열기가 뜨거워짐에 따라 루어라라에서는 레깅스를 변형한 페이크 팬츠를 출시해 큰 매출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스타들의 공항패션을 책임지는 ‘스카프’


스타일리시한 사복패션으로 화제를 모은 제시카, 클라라, 니콜은 파파라치 컷을 통해 다양한 스카프를 활용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평소 레오퍼드 마니아로 알려진 소녀시대의 제시카와 섹시스타로 급부상한 클라라는 레오퍼드 스카프로 비슷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그들은 몸매에 밀착되는 블랙 원피스에 머플러를 자연스럽게 걸쳐 시크한 가을패션을 완성했다.

반면 카라의 니콜은 데님재킷에 길이감이 있는 머플러를 여러 번 감아 얼굴이 작아 보이는 착시효과를 주었다. 의류 브랜드 루어라라의 관계자는 “얼굴형에 자신감이 없는 여성들은 화려한 패턴이 가미된 머플러를 여러 겹 레이어드하면 시선을 분산시킬 수 있다”고 조언했다.
(사진출처: 루어라라, 라라루스, bnt뉴스 DB, 인스타일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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