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인턴기자] 김재중의 전국투어 1차 부산 콘서트의 티켓이 매진됐다.
12월12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재중의 전국투어 부산 콘서트의 1차 티켓 4천 석이 모두 매진됐다고 전했다.
김재중은 지난 주 있었던 중국 시나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앨범을 발표하고 아시아투어 위주로 진행하다 보니 국내 팬들을 만날 기회가 적었다”며 “새해 첫 활동인 전국 투어를 통해 국내 팬들을 만날 생각에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김재중은 아이돌 가수로서는 독보적인 위치에서 록이라는 장르를 선보이고 있다. 김재중이 아시아 투어를 통해 보여준 수준 높은 록 무대에 국내 팬들의 기대감은 엄청나다.
이에 공연 관계자는 “김재중의 공연은 150분의 러닝타임 동안 팬들을 쉴 새 없이 열광케 하는 웰 메이드 공연으로 관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크다”며 “연일 공연에 대한 문의가 뜨거운 만큼 올 1월 전국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김재중은 지난 아시아투어 서울 콘서트에서 1만 4000석의 티켓을 15분 만에 매진시키고 홈페이지와 어플 모두 접속 지연을 일으키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월 솔로 미니 앨범 공에서는 인터파크 사상 해외 IP 동시 접속자 수가 최대치를 기록하며 매진시키기도 했다.
한편 김재중은 지난 10월 정규 1집 앨범 [WWW: Who, When, Why] 발매 후 서울, 요코하마(일본), 대만, 남경(중국)에서 공연을 가졌으며 다음 주 오사카에서 아시아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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