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서 기자]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찾아오는 각종 질환인 아토피, 비염 등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는 알레르기성 질환이 극성을 부리는데 호흡기가 약한 사람에게는 천식이나 비염이 발생되며 아이들의 경우 아토피 증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특히 아토피는 피부 건조증, 습진을 함께 동반하기 때문에 꼼꼼한 케어가 필요하다. 유아기에는 얼굴과 팔다리 펼쳐진 부분에 습진으로 시작되며 성장 후 접히는 부위에 주로 나타난다.
환절기에 극심해지기는 하지만 산업화로 인한 매연과 공해, 식품 첨가물 사용의 증가, 침대나 소파에 의해 영향을 받기도 하므로 올바른 생활환경이 필수다.
알레르기 증상 중 비염과 아토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 비염에서부터 해방되기
비염이란 축농증 또는 감기와 비슷한 증상으로 콧물, 코막힘, 재채기 등을 동반한다. 또한 쉽게 재발하는 것이 특징.
꾸준한 비염 치료로 완치가 되었다고 해도 방심은 금물.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
생활 속 체온관리가 중요한데 샤워 후 머리와 몸의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체온 유지를 위해 겉옷을 빨리 입어주는 것이 좋다. 차가운 음식은 되도록 피하고 생강이나 배를 자주 섭취하자.
배를 섭취할 때에는 그냥 먹는 것 보다는 배즙으로 따뜻하게 데워먹는 것이 효과적이며 비염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도 좋다.
■□ 아토피로부터 우리아이 보호하기
아토피 질환의 원인은 한가지로 설명할 수 없다.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요인 등 다양한 원인이 있다.
아직까지 완치법이 발견되지 않은 아토피 질환은 생활환경에 따라 증상이 완화되거나 악화되므로 올바른 실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좋다.
● 아토피에 좋은 생활환경 만들기 TIP
No1. 아토피는 차가운 기온에서 더욱 기승을 부리므로 따뜻한 실내 적정온도를 유지해야 한다. 18도에서 22도가 가장 적합하고 습도는 50%에서 60%가 좋다.
No2. 잦은 목욕과 화학 비누는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므로 아토피 전용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미지근한 물에 전용 클렌저로 되도록 피부에 자극을 덜 주는 것이 좋으며 보습제는 목욕 후 곧장 발라준다.
No3. 의류나 침구류는 면제품을 사용하자. 화학 섬유는 증상을 더욱 심하게 유발한다. 침구류는 멸균효과를 위해 햇볕에 자주 건조하는 것이 좋으며 오가닉 제품의 사용을 권장한다.
No4. 쾌적한 실내공기를 유지해주자. 하루 한번 환기를 통해 실내 공기 순환을 유도한다. 또한 인스턴트 음식은 피하고 비타민, 미네랄 등 섬유질이 풍부한 곡류와 녹황색 채소류 그리고 물을 자주 섭취하자.
● 우리아이 아토피 피부 개선을 위한 스페셜 아이템
로고나 베이비아토SET
민감하고 건조한 아토피성 피부에 필요한 기본 아이템으로 거품바쓰, 샴푸. 로션, 크림, 오일이 있다.
호호바씨드오일의 놀라운 보습막 형성으로 건조하고 약한 아이피부에 촉촉한 수분감을 선사하며 각질층이 발달하지 않은 어린아이들 피부에 꼭 필요한 제품.
유기재배 자연원료 성분으로 화학 성분은 배제되어 안심하고 사용가능한 것이 특징. 호호바씨드 오일 뿐만 아니라 스위트아몬드오일, 쉐어버터 및 코코아버터 등이 식물성분이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관리해준다.
(사진출처: 로고나, 영화 ‘내니 다이어리’ ‘사랑은 너무 복잡해’ 스틸컷,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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