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영 기자] 여성의 섬세함과 섹시한 매력을 표출할 수 있는 레드와 버건디 컬러의 립스틱 시대가 다시 돌아왔다.
트렌드를 가장 잘 아는 여자들이라면 하나씩은 꼭 갖고 있는 레드와 버건디 립스틱은 특히 가을에 없어서는 안 될 잇 템. 부담스러울 수 있어 꺼려하는 사람도 있지만 오묘한 붉은색 하나로 다양하게 응용해 립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는 특징이 있어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중요한 자리나 격식 있는 모임에서는 레드 립스틱을 그라데이션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만들 수 있고 파티나 포인트가 필요한 곳에서는 선명한 발색이 강조되는 버건디 메이크업으로 팜므파탈 매력은 물론 주목받는 여성으로 거듭날 수 있게 한다.
여자 스타들도 따라하는 레드와 버건디 컬러의 포인트 립스틱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고 올가을 트렌드 리더가 될 수 있는 립스틱 라인을 소개한다.
√ 따라하는 거 어렵지 않다?!
연예인 ‘레드 & 버건디 립스틱’ 활용법
Vol 1. 새빨간 레드 입술
레드 립스틱은 피부 톤과 의상 스타일에 따라 진하게 혹은 연하게 립 메이크업을 연출해 다양한 분위기의 이미지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배우 정유미는 대체로 밝은 피부 톤에 핑크 계열의 베이스 메이크업을 기초로 레드 립스틱의 포인트를 줬다. 가수 소녀시대 티파니는 레드와 블랙이 믹스매치 되어있는 멜빵 스커트에 맞춰 얼굴 톤은 더욱 화사하게 톤 업 시켰다. 주황빛이 도는 레드 립스틱을 이용한 붉은 입술은 청순함은 물론 섹시함과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를 연상케 한다.
가수 시크릿의 한선화는 꼼꼼하게 채운 풀 레드 립 메이크업으로 과감하면서 도도한 섹시미를 유감없이 뽐냈다.
Vol 2. 농도 짙은 버건디 입술
배우 클라라는 검은 헤어와 의상에 맞춰 블랙 아이라이너로 눈매에 포인트를 줬고 오렌지 빛이 감도는 버건디 립스틱으로 자칫 어두울 수 있는 분위기에 생기와 발랄함을 표현했다. 방송인 김나영은 블랙 캣츠 아이 선글라스와 버건디 컬러 립으로 세련되면서 모던한 여성미를 강조했다.
가수 티아라의 지연은 눈매 끝에 깊이감 있는 두꺼운 아이라인과 보랏빛의 버건디 립스틱으로 메이크업의 포인트를 줘 그동안의 청순한 매력을 탈피한 팜므파탈 이미지를 완성시켰다.
★ 가을을 빨갛게 물들인다!
Fall Trend_Red & Burgundy Lipstick
1. 매끈하고 탱탱한 입술 코팅과 쫀득하게 밀착되는 피팅 포뮬러가 컬러를 오랜 시간 유지시켜주고 탄탄한 기능은 물론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이니스프리_크림 멜로우 8호 촉촉 물 먹은 레드 / 2. 딥한 컬러도 부담 없이 사랑스럽게 연출해주고 각질은 눌러주며 수분감을 더해 메마른 입술을 촉촉하게 채워주는 이니스프리_크림 멜로우 9호 블루베리 버건디 / 3. 섬세하고 부드러운 레드 텍스처와 모던하고 절도 있는 블랙 케이스가 잘 어울리는 나스_어데이셔스 립스틱 아나벨라 / 4. 립 볼륨 케어 포뮬러가 입술을 부드럽게 만들고 리쉐이핑해 버건디 컬러 느낌을 충분히 표현해주는 디올_루즈 디올 952 / 5. 뛰어난 레드 발색력으로 원하는 입술 컬러를 연출해 주는 맥_립스틱 러시안 레드 / 가벼운 텍스처로 크림처럼 부드러운 질감과 틴트의 지속력, 버건디 립스틱의 발색까지 다양한 매력을 갖춘 슈에무라_루즈 언리미티드 크리미틴트 모던 레드
(사진출처: 이니스프리, 나스, 디올, 맥, 슈에무라,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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