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분위기 업그레이드! 인테리어 변신 핫아이템 Top3는?

입력 2014-10-14 09:00  


[최광제 기자]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됐다. 계절이 바뀌게 되면 이에 맞게 집안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주부들의 손길이 바빠지곤 한다.

바닥이나 벽지를 바꾸게 되면 분위기 전환에 효과적이지만 이는 대공사가 되기 십상인 만큼 섣불리 시도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소품을 사용한다거나 가구의 위치를 바꿔 집안 분위기를 전환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도록 집안 분위기를 바꾸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지금부터 한 번 알아보도록 하자.

■ 포근하면서도 실용적인 러그


러그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울 소재의 카펫을 말한다. 바닥의 찬 기운을 막아주는 효과는 물론 다양한 컬러와 사이즈로 인해 인테리어 효과도 낼 수 있기 때문에 집안 분위기를 바꾸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러그의 컬러는 각자의 취향에 맞게 정하면 된다. 통일성 있는 인테리어를 원한다면 전체적인 스타일과 비슷한 컬러의 아이템을,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독특한 패턴과 컬러를 가진 아이템을 선택하면 된다.

러그의 또 다른 장점은 세탁이 매우 간단하다는 점이다. 베이킹파우더를 고르게 뿌린 뒤 문지르고 그 흔적을 청소기로 밀면 끝이다. 이처럼 러그는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면서 관리가 편하기에 가을철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향초


힐링 열풍과 함께 전국적인 인기를 얻는데 성공한 향초는 더 이상 낯선 아이템이 아니다. 숙면, 스트레스 해소, 악취 제거 등 다양한 효과와 더불어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좋은 만큼 가을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적합하다.

향초는 수많은 종류로 나뉘는 만큼 장소에 맞는 아이템 선택이 중요하다. 온 가족이 사용하는 거실에는 스파클링, 오렌지 같은 밝은 느낌의 향이나 유칼립투스 같은 시원한 향을 놓는 것이 좋다.

주방에는 탈취 효과가 뛰어난 레몬향을, 자녀 방에는 집중력을 높여주는 페퍼민트 향을 추천한다. 침실에 포근한 느낌의 로즈, 재스민 향을 놓으면 숙면에 도움이 되며 현관에는 무난한 과일향 향초를 두면 된다.

특히 향초는 다양한 크기, 형태, 종류 등 선택의 폭이 넓기 때문에 자신의 취향과 인테리어를 고려해 배치하는 것이 좋다. 향초의 불빛을 통해 은은한 가을 분위기를 풍겨보도록 하자.

■ 푹신하고 아늑한 침실을 위한 침구


동절기 침구는 가을, 겨울 동안 추운 날씨로부터 보호해주고 편안한 숙면을 돕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동절기 침구라고 하더라도 다 같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꼼꼼하게 따져본 뒤에 자신에게 어울리는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오리털, 거위털을 사용한 침구는 뛰어난 보온성과 함께 매우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기 때문에 실용성, 편리성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다. 양모는 흡습성이 탁월하기 때문에 수면 중에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매우 가는 섬유로 만든 극세사 이불은 특유의 부드러운 촉감과 더불어 보온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겨울 인기 상품으로 꼽히곤 한다. 알레르기 예방 효과가 뛰어나다는 장점 역시 극세사의 인기에 보탬이 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자체적으로 알레르기 예방, 진드기 차단을 해주는 기능성 침구가 다양하게 출시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 중 알러지케어 침구 전문기업 클푸는 자체적으로 개발해 국내 최초 특허를 취득한 ALC+ Cover 기술을 적용한 기능성 침구를 출시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출처: 클푸,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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