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빛나거나 미치거나’ 출연확정…발해 마지막 공주役

입력 2014-11-12 16:05  


[최주란 인턴기자] 배우 오연서가 ‘빛나거나 미치거나(가제)’ 출연을 확정지었다.

11월12일 오연서의 소속사 웰메이드이엔티 측에 따르면 오연서는 1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여주인공 신율 역으로 캐스팅됐다.

오연서는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당돌하고 지혜로운 발해 왕국의 마지막 공주 신율로 분해 사랑스러운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 받은 황자 왕소와 버려진 공주 신율이 궁궐 안에서 로맨스를 펼치는 판타지 로맨스 사극이다.

웰메이드이엔티는 “오연서가 신율 역으로 캐스팅이 결정되었다. MBC의 2015년 첫 기대작인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오연서의 뛰어난 연기력과 변화된 캐릭터가 또 한 번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오연서는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통해 최근 종영한 ‘왔다! 장보리’에 이어 MBC와 또 한 번 인연을 맺게 됐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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