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표현, 메이크업 ‘베이스’가 좌우

입력 2014-12-10 11:49  


[조지윤 기자] 잡티 하나 없는 깨끗한 피부는 시대를 불문하고 모든 여성들의 로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요즘같이 건조하고 메마른 피부에 촉촉하고 수분을 한 가득 담은 듯 한 피부는 선망의 대상.

수분 크림, 마스크 팩 등 다양한 방법으로 피부를 재생하려 하지만 사실상 메이크업의 베이스 단계만 탄탄하게 다져도 피부 표현이 달라질 수 있다.

이에 많은 여성들의 고민인 다크닝 없는 ‘맑고 깨끗한 피부’ 연출법을 소개한다. 

1. 부드럽게 정돈된 피부 HOW TO?


매끈하면서도 부드럽게 정돈된 피부를 표현하고 싶다면 모공이나 주름의 커버 기능이 강화된 파운데이션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프라이머 주요성분인 실리콘이나 플럼핑 효과가 있는 안티에이징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제품이라면 더욱 실크같은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액체 타입의 메이크업 베이스 제품을 손으로 바르는 것보다는 스펀지나 브러시를 사용하여 작은 원을 그리듯 둥글게 피부 표면에 얇게 펴 발라 주는 것이 좋다.

2. 24시간 깨끗하고 맑은 피부를 원한다면?


아침에 화장을 공들여서 열심히 해도 저녁만 되면 베이스 메이크업이 부분적 또는 전체적으로 어두워진 경험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은 증상을 다크닝 현상이라 말한다.

다크닝 현상을 막기 위해서 가루형식의 파운데이션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점성이 있는 리퀴드형태의 베이스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리퀴드 형태의 특유의 쫀쫀한 텍스처가 피부에 유분을 잡아줘 완벽하게 밀착되며 오랜 시간 메이크업을 유지시켜준다.

또한 피부에 밀착력에 따라 다크닝이 없는 롱래스팅 피부를 좌우하는 만큼 손의 온기를 활용하여 1차로 파운데이션을 발라주고 그 다음 스펀지로 두들겨 완벽하게 밀착시켜주는 것이 좋다.

3. 수분을 머금은 듯 한 물광 피부 HOW TO? 


자연스럽고 촉촉한 피부를 위해서 스킨단계에서부터 특별한 케어를 시작해야한다. 메이크업을 하기 전 각질 제거를 꼼꼼히 한 후 수분막을 형성해줄 수 있는 타입의 제품을 통해 수분을 잡아두어야 한다.

피부결 베이스 단계에서는 오일 타입의 수분 크림과 수분 함량이 높은 베이스를 1:2 비율로 믹스하여 가능하면 최대한 얇게 발라 얼굴 전체에 은은한 광택을 주는 것이 좋다. 특히 히알루론산, 세라마이드, 미네랄 성분 등 보습 성분을 함유한 제품이 얼굴에 더 높은 수분감을 부여한다.

마무리 단계에서 좀 더 탄탄한 피부 표현을 원한다면 촉촉한 크림 팩트의 제품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좋으며 지성 피부라면 투명 파우더를 활용해 티존 부위의 유분을 잡아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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