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이태환, 손창민 정체 알았다…충격 눈물

입력 2014-12-16 02:03  


[연예팀] ‘오만과 편견’ 이태환이 손창민의 정체를 알게 됐다.

12월1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에서는 강수(이태환)가 정창기(손창민)의 정체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수는 문희만(최민수)의 전화를 받고 고위급 성접대 사건의 동영상 파일을 찾고자 구동치(최진혁)의 서랍장을 열었다. 그러던 중 강수는 한 음성 파일을 듣게 됐다.

강수는 음성 녹음에서 희만의 목소리가 흘러나오자 충격에 휩싸였다. 강수는 동치에게 뺑소니 사건 범인이 희만이냐 물었고, 동치가 아니라고 답하자 혹시 창기(손창민)냐고 물었다. 이날 강수는 아버지처럼 따른 그의 진짜 모습을 알게 된 강수는 충격의 눈물을 흘렸다.

한편 ‘오만과 편견’은 돈 없고 힘없는 사람들을 위해 세상의 불의와 맞서는 검사들의 이야기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 된다. (사진출처: MBC ‘오만과 편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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