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신곡] 지소울-김손손-황치열&리싸, 감성을 자극하는

입력 2015-06-29 20:00   수정 2015-06-30 11:55


[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7월이 채 오기도 전에 푹푹 찌는 폭염이 시작됐다. 시원하게 비라도 내려주면 좋겠지만 유난히도 가문 이번 여름에 사람들은 속수무책이다. 하지만 여름밤의 새벽은 아직도 선선하고 감성적인 마음을 샘솟게 한다. 무더운 여름을 잠시나마 식혀줄 잔잔한 여름 신곡들을 선곡했다.

# 지소울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

가수 지소울이 몽환적인 감성을 자극하는 신곡으로 컴백했다.
6월29일 지소울은 데뷔 앨범을 공개한 지 5개월 만에 첫 디지털 싱글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의 베일을 벗겼다.

타이틀곡 ‘러브 미 어게인’은 지소울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지소울의 독특한 음색이 피아노의 감성적인 멜로디와 어우러져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한 느낌을 자아낸다.
‘러브 미 어게인’은 연인에서 좋은 친구로 변해버린 이에게 아직까지도 마음을 정리하지 못한 남자의 마음을 그려낸 곡이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소울은 음악에 오랜 시간 전념해 만들어낸 값진 음악성으로 승부하는 아티스트”라며 “데뷔 앨범 ‘커밍홈(Coming Home)’에 이어 전 수록곡을 작사, 작곡해 음악적 내공을 높였다”고 전했다.


# 김손손 ‘낮꽃밤별’

밴드 달콤한 소금 김손손이 새 앨범 ‘낮꽃밤별’을 가지고 돌아왔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낮꽃밤별’을 포함해 ‘문득문득’ ‘검은 머리 파뿌리’ ‘멍때림’ 등 기존에 디지털 싱글로 발매됐던 곡과 신곡 등 6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낮꽃밤별’은 김손손이 실제 프러포즈를 위해 만든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낮에는 꽃이 되고 밤에는 별이 되어주는 존재라는 내용을 담았다. 어쿠스틱 기타를 중심으로 경쾌하고 풍부한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또한 김손손은 이번 앨범이 프로듀싱을 비롯해 전곡을 작사, 작곡했다. 또 어쿠스틱 기타, 드럼, 퍼커션 등의 악기 또한 연주하며 남다른 실력을 보였다.

김손손의 ‘낮꽃밤별’은 피아니스트 김경, 악퉁의 베이시스트 안병철, 개그콘서트 밴드의 기타리스트 홍필선, 솔루션스의 베이시스트 권오경 등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 황치열&리싸 ‘이 밤의 끝을 잡고’

가수 황치열과 리싸의 남다른 호흡이 눈길을 끈다.

황치열과 리싸가 20년 전 알앤비 열풍을 불러일으킨 솔리드의 ‘이 밤의 끝을 잡고’를 모던록 분위기로 리메이크 했다.

두 사람은 이번 듀엣을 위해 평소와는 다른 창법을 선보이는 등의 노력을 보였다. 리싸는 어쿠스틱 기타와 일렉기타를 모두 연주하며 편곡 작업에 참여했고, 황치열은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팬들의 이목을 끈다. (사진출처: 지소울 ‘러브 미 어게인’ 김손손 ‘낮꽃밤별’ 황치열&리싸 ‘이 밤의 끝을 잡고’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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