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세안의 진실 “연예인처럼 윤광피부 만들고 싶다면”

입력 2015-11-24 16:00  


[황지혜 기자] 걸그룹을 넘어서 셀러브리티가 된 윤아, 설리, 수지처럼 밝고 빛나는 피부를 만들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될까.

걸그룹 멤버처럼 윤광피부를 만들고 싶다면 스킨케어의 초석이 될 수 있는 ‘클렌징’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클렌징을 할 때 클렌징크림 혹은 오일로 메이크업을 지운 후 폼 클렌징으로 이중세안을 하고 있다면 집중하자.

이중 세안이 무조건 좋다는 생각은 버리는 게 좋다. 효율적인 이중 세안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셀러브리티처럼 윤광피부를 만들 수 있는 올바른 클렌징 팁을 제안한다.

이중 세안의 진실 “할까VS말까”


이중 세안을 해야 잔여 노폐물이 깨끗이 지워져 피부에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중 세안은 진한 메이크업을 했을 경우에만 하는 것이 좋다. 이중 세안은 사실 무대 화장을 지우는 것에서 유래됐다. 오래 전 진한 무대 화장이 유행이었을 때 이를 지우기 위해 사용했던 클렌징 크림 속 미네랄 오일이 클렌징 후에도 피부에 남아 이중 세안을 했던 것이다.

하지만 요즘처럼 내추럴 메이크업 등의 자연스럽고 옅은 메이크업을 할 경우에는 폼 클렌징으로 가볍게 세안하는 것이 더 좋다. 클렌징 로션이나 크림 사용 후 남아 있는 끈적임을 지우기 위해 많은 여성들이 이중 세안을 고집하지만 이 미끈거림은 보습제 성분 때문에 생긴 현상이다.

지나친 이중 세안은 세안 후 피부 당김과 건조함을 야기시킬 수 있다. 특히 민감한 피부라면 저자극성의 세안제로 미온수에 한 번 꼼꼼하게 세안해주는 것이 좋다.

가벼운 기초화장– 폼 클렌징 이용한 세안


비비크림이나 선크림 등 가벼운 기초화장을 했을 시 이중세안을 하게 되면 피부가 손상될 수도 있으므로 폼클렌징 하나만 이용해 세안을 하는 것이 좋다. 유분이 깨끗이 닦이지 않을 것이 염려된다면 미온수로 먼저 세안을 한 뒤 모공을 조금 넓혀주자.

그 다음 폼 클렌징을 덜어내 거품을 충분히 내준다. 얼굴에 부드럽게 롤링하듯이 원을 그리며 얼굴 곳곳을 마사지해주며 닦아내주자. 미온수로 인해 모공이 살짝 열려있어 노폐물 제거가 원할하게 이뤄질 수 있다. 그 다음 찬 물로 마무리하면 이중 세안 없이도 깨끗한 세안이 가능하다.

진한 화장- 클렌징크림+폼 클렌징 이용한 이중세안


워터프루프 마스카라, 진한 색조화장 등 메이크업을 진하게 했을 시에는 클렌징크림과 폼 클렌징 등을 이용한 이중 세안을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워터프루프용 메이크업 제품은 일반 폼 클렌징으로 닦아내기 어려워 오일, 크림 등으로 반드시 1차 세안을 하는 것이 좋다.

먼저 클렌징 크림을 덜어내 베이스 메이크업을 지우기 위해 얼굴 전면에 골고루 발라준다. 그 다음 색조, 마스카라 등을 지워내기 위해 눈, 입술 부위에 클렌징 크림을 발라주되 손의 열기를 이용해 녹여주는 느낌으로 천천히 문질러주자. 티슈로 부드럽게 닦아낸 뒤 폼 클렌징을 이용해 이중세안을 하면 보다 청명한 느낌의 클렌징이 가능하다.

EDITOR’S CHOICE – 클렌징 3종 아이템


01. 라피네 야채 딥 클렌징 크림(LAFINE, VEGETABLE DEEP CLEANSING CREAM): 레드그린 야채 그래뉼이 함유돼 있어 사용감이 부드러운 웰빙 야채 클렌징 크림. 진한 메이크업을 했을 시 부드럽게 피부에 발라준 뒤 닦아내면 피부 깊숙한 곳의 노폐물과 메이크업 잔여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02. 라피네 야채 폼 클렌징(LAFINE, VEGETABLE FOAM CLEANSING): 가벼운 화장을 매끈하게 지워내고 싶다면 야채 폼 클렌징을 제안한다. 수분이 가득한 오이를 비롯한 토마토, 당근, 파슬리, 미나리 등 5가지 야채 성분이 함유돼있다. 세정력이 뛰어나고 피부 진정 효과가 뛰어나 피부 자극이 없는 웰빙 폼 클렌징이다.
03. 키엘 칼렌듈라 딥 클렌징 포밍 페이스 워시(Kiehl's, Calendula Deep Cleansing Foam Face Wash): 칼렌듈라 딥 클렌징 포밍 훼이스 워시는 모공 속까지 깨끗하게 딥 클렌징하는 동시에 은은한 칼렌듈라 향기까지 선사한다. 세안 후에 피부 당김 없이 피부에 생기와 촉촉함을 채워준다.
(사진출처: 라미화장품 라피네 야채, 키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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