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기자] ‘페이지터너’ 김소현 한겨울 추위에도 청순한 미모를 뽐내며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4월2일 KBS2 청춘 3부작 드라마 ‘페이지터너’(극본 허윤숙 박혜련, 연출 이재훈) 측은 김소현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현은 긴 머리에 단정한 교복 차림으로 청순 여고생의 정석을 선보이고 있다. 또 촬영대기 중 여고생처럼 휴대폰 화면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는가 하면, 겨울 한파 속 전열기 앞에 서서 꽃미소를 짓고 있다. 다른 사진 속 코트 속에 손을 넣고 한 손으로는 언 입을 녹이려는 듯 핫팩을 입에 대고 있어 귀여움을 한층 배가시키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촬영당시 극심한 추위에 입이 얼자 김소현은 핫팩으로 언 입을 녹여 명확한 발음을 하려 노력했다는 후문이다.
극중 시력을 잃고 피아노를 포기하겠다고 선언한 김소현이 피아노를 시작하려는 지수와 죄책감에 한 발짝 다가서려는 신재하, 두 사람과 어떤 관계를 이어갈지 궁금증과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페이지터너’는 젊은 청춘들이 서로가 서로를 가르쳐주며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로 오늘(2일) 오후 10시35분 2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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