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힘쎈여자 도봉순’이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2월24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측은 금일(26일) 배우 박보영, 박형식, 지수의 캐릭터 매력이 돋보이는 3종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힘쎈여자 도봉순’은 선천적으로 괴력을 타고난 도봉순(박보영)이 세상 어디에도 본 적 없는 똘끼충만 안민혁(박형식)과 정의감에 불타는 인국두(지수)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힘겨루기 로맨스를 그린다.
이와 관련, 공개된 메인포스터에서 주인공 3인방 도봉순, 안민혁, 인국두의 범상치 않은 케미를 엿볼 수 있다. 무엇보다 자동차를 아무렇지 않게 한 손으로 들어 올리는 도봉순과 깜짝 놀란 표정의 안민혁, 인국두의 대조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도봉순은 후드티셔츠에 스커트를 착용, 상큼 발랄한 소녀의 매력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지만, 그의 어마 무시한 힘은 엄청난 반전을 선사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주저앉은 채 믿기지 않는다는 듯 이 광경을 지켜보고 있는 두 남자의 표정도 흥미롭다. 여기에 ‘내 남자는 내가 지킨다’는 카피는 러블리한 도봉순의 반전 매력을 예고하며 그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한편 2017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는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은 JTBC 편성 개편에 따라 기존 오후 8시 30분에서 오후 11시로 시간대를 옮겨 2월24일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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