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못해 극강케미!’ 드라마 속 최고의 커플

입력 2017-05-10 11:00  


[이희수 기자] 이미 방영을 마쳤지만 여전히 사람들의 뇌리에 콕 박혀있는 드라마들이 있다. 바로 재미있는 스토리는 물론 남녀 주인공의 꿀 떨어지는 ‘케미’가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

특히 실제로 사귀는 것 같은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몰입시키는 데 성공했다. 종영했지만 잊을 수 없는 드라마 커플들을 소개한다.

@ 아이가 다섯 성훈-신혜선


KBS2 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주인공은 아니지만 주인공보다도 눈을 뗄 수 없는 ‘케미’로 사랑 받은 커플 성훈과 신혜선. 극 중 아슬아슬한 연애선을 그리면서도 결국 결혼에도 골인했다. 해피엔딩인 만큼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지 않았을까하는 기대감마저 들게 했다.

현재 성훈은 OCN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에서 송지은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특히 요리하는 섹시한 남자 ‘요섹남’ 차진욱 역으로 여성 시청자들을 홀리고 있다고. ‘아이가 다섯’ 때 성훈과의 달달한 케미의 주인공 신혜선은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배우 이민호의 여자 친구로 출연했다. 세련된 패션으로 트렌디한 감각을 선보이기도 했으며 심청 역의 배우 전지현과 클럽에서 댄스 배틀을 벌이며 웃음을 선사했다.

@ 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박형식


조그마한 체구가 앙증맞은 배우 박보영. JTBC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괴력을 뽐내며 엉뚱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어마어마한 힘으로 극 중 배우 안민혁 역을 맡은 박형식의 경호원으로 활동했다. 두 사람은 항상 붙어 다니며 달콤한 ‘케미’를 선보였다.

특히 박보영의 아담한 체구와 박형식의 훤칠한 키는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기 딱 좋은 구도였다. 공개된 촬영 비하인드 컷에서는 둘의 훈훈한 기운을 포착할 수 있어 보기만 해도 미소를 자아냈다. 꿀 바른 듯한 두 사람의 달달한 연기의 끝은 결혼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쌍둥이 딸을 낳고 딸의 발차기에 박형식의 눈에 멍이 든 연출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겨준 것. 훈훈하고 유쾌한 스토리는 드라마를 다시 ‘정주행’할 것이라는 사람이 있을 정도다.

@ 또오해영 에릭-서현진


tvN 드라마 ‘또 오해영’은 2016년 5월2일에 첫방영해 6월28일 종영했다. 에릭과 서현진 두 주인공의 팽팽한 사랑의 줄다리기로 시청자들을 ‘들었다 놨다’한 때문인지 이미 1년이 지난 시점에도 여전히 잊지 못할 드라마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배우 에릭은 조각 같은 외모와 까칠하면서도 배려 깊은 행동으로 여심을 저격했다. 한편 그는 최근 배우 나혜미와의 결혼 계획을 밝히며 신화 1호 품절남으로 등극했다. 배우 서현진 또한 극 중 사랑에 대한 독백으로 두 달 남짓한 기간 동안 안방극장을 애태우기도 하고 사르르 녹이기도 했다. “나 심심하다 진짜. 나랑 좀 놀아주라”와 같은 사랑스러운 유행어도 만들어내기도 했다.


요즘 그는 러블리한 매력으로 ‘서블리’라는 별명과 인기를 얻으며 한방샴푸 댕기머리와 한국야쿠르트의 하루야채, 굽네치킨 갈비천왕 등 다양한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고 모델로 활약 중이다.


특히 치킨 TV CF속 그의 모습은 ‘먹방 여신’답게 달콤 짭조름한 ‘단짠단짠’의 조화로운 맛을 잘 표현해내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한편 오븐에서 구워 담백하게 즐길 수 있는 갈비천왕은 10여 가지 과일, 채소로 만든 특제 소스를 활용했으며 파채 및 치밥용 소스도 함께 제공되고 있다. 풍부한 표정을 지닌 서현진의 먹방 매력과 더불어 ‘치밥’의 인기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사진출처: 굽네치킨 갈비천왕 CF 영상, 댕기머리 공식홈페이지, 한국야쿠르트 공식홈페이지,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BNT관련슬라이드보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