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을 피하는 뷰티 노하우 ‘링클 케어’

입력 2017-05-12 18:26  


[임미애 기자] 대표 피부 노화 현상으로 손꼽히는 주름. 한국 여성이 피부 관리를 하는 주 목적 중 하나는 주름 생성을 예방하는 것이다.

습관, 표정 등 일상생활로 인해 주름이 쉽게 생기는 부분은 대표적으로 입가, 눈가, 이마가 있다. 부분적으로 주름이 잡혀 있지만 대부분 잔주름이다. 깊게 파인 주름을 지우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옅은 잔주름은 어느 정도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 뷰티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

주름은 스페셜 케어보다 매일 하는 데일리 케어로 시도했을 때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단 고민 부위를 집중 공략해야 한다. 이때 요긴하게 사용되는 아이템은 부분적으로 바를 수 있는 스폿 타입의 제품이다.

스폿 제품, 바로 알고 사용하자


주름 개선 스폿 케어 제품은 끝이 뾰족하게 생겨 주름으로 인해 꺼진 피부에 효과적으로 영양을 공급한다. 제품 별 함유된 성분은 다르다. 콜라겐, 레티놀, 히알루론산 등 다양하지만 주름 예방 및 완화 성분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레티놀이다.

물론 레티놀이 함유되지 않았다고 해서 제품의 주름 개선 효능이 없는 것은 아니다. 동일한 아이템을 사용하더라도 어떻게 바르는지 방법에 따라 효과는 천차만별이다. 화장품 바르는 순서는 에센스, 스폿 제품, 크림으로 따르도록.

크림을 바르면 얼굴에 두꺼운 막이 생기기 때문에 이후 스폿 제품을 사용할 경우 영양 및 수분 공급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는다. 쫀득한 텍스처가 주름 부위에 잘 흡수될 수 있도록 손가락으로 여러 번 두드려 주는 것도 잊지 말자.

보습 제품 활용하기 TIP


스폿 제품을 사용하면서 흔하게 일어나는 부작용은 각질이 늘어나는 현상이다. 피부 세포의 턴오버 주기가 정상으로 바뀌면서 죽은 세포가 떨어져 나가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게 보습 크림을 함께 사용하면 각질로 인한 불편함은 사라진다. 크림은 스폿 제품의 텍스처가 충분히 흡수될 수 있도록 5~10분 기다린 후 얼굴에 골고루 도포하도록 하고 피부 조직이 약하고 쉽게 건조해지는 눈가와 입가엔 따로 아이크림을 덧바르도록 하자. 

수정 메이크업을 할 때 유통 기한이 지난 수분 크림을 이용하는 것도 링클 케어에 좋다. 화장을 덧칠하기 전에 크림으로 메이크업을 한 겹 닦아내고 파운데이션에 크림을 소량 섞어서 이용하면 피부 땅김이 완화된다.

링클 케어, 쉽고 간단하게!


스킨케어의 기본 중 하나는 깨끗한 클렌징이다. 화장을 지울 때 피부에 자극을 주면 주름이 생기기 쉽다는 사실. 스타일난다 3CE ‘립&아이 리무버’는 끈적임이나 오일감 없이 민감한 눈과 입 주위 메이크업을 부드럽게 지운다.

유세린 ‘하이알루론 아이 크림’은 끝이 뾰족하게 디자인돼 미세한 눈가 주름 사이사이 영양 공급에 효과적이다. 히알루론산 및 글라이신 사포닌이 함유돼 있어 링클 케어에 효과적이고 자외선 차단 기능도 있어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데 좋다.

에스케이투 ‘링클 스페셜리스트’는 특별한 안티에이징 성분을 고농축 상태로 함유해 피부 주름을 효과적으로 개선한다. 진주알 크기 정도로 세럼을 덜어 눈가, 이마 등 주름이 지기 쉬운 부분에 점을 찍듯 바르면 되고 모이스처라이저 다음 단계에서 사용하면 된다.

키엘 ‘수퍼 멀티 코렉티브 크림’은 나이가 들수록 늘어나는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한번에 케어한다. 탄력, 리프팅, 보습, 주름, 피부결 등 5가지 스킨 노화 해결에 효과적이며 젊고 건강한 피부로 만들어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타일난다 3CE, 유세린, 에스케이투, 키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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