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승준의 쿨까당’ 광복 특집, 김지민 촬영 중 눈물 터뜨린 사연은?

입력 2017-08-16 12:06  


[연예팀] 김지민이 녹화 현장에서 눈물을 참지 못했다.

16일 방송되는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서는 ‘8.15 특집 누가 역사를 왜곡하는가’ 편이 방송된다.

이날 김지민은 영화 ‘귀향’의 조정래 감독이 전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충격적인 증언과 경험을 들으며 오랜 시간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이동형 작가는 “당시 할머니들께서 겪었던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힘들어서 다들 눈물을 참지 못한다”며 여전히 해결되지 못한 채 고통 받고 있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낸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대한민국 독도 지킴이로 불리는 호사카 유지 세종대학교 교수, 대한민국 3대 역사 강사로 꼽히는 라영환 강사, 그리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영화로 담아낸 ‘귀향’의 조정래 감독이 출연한다. 이들은 광복 72주년을 맞아 한일 간에 겪고 있는 여러 역사 문제를 분석해보고 앞으로의 한일 관계에 대해 진단할 예정이다.

특히 조정래 영화감독은 영화 ‘귀향’의 제작 사연을 공개한다. “처음 ‘귀향’을 만들고 나눔의 집에 가서 할머니들께 영화를 보여드렸다. 영화에 그려진 것은 본인들이 겪은 일의 1/100이라고 말씀하셨다”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겪으셨던 생생한 고통을 전한다.

이밖에도 일본이 독도부터 위안부 문제까지 계속 역사 왜곡을 하는 이유에 대해 토론하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 문제가 부정할 수 없는 진실이라는 증거들을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최근 소녀상 철거와 관련해서 폭염에도 묵묵히 소녀상을 지키고 있는 청년들의 이야기까지 풀어낼 전망이다.

한편, 광복 72주년 특집 반드시 알아야 하는 대한민국 역사 이야기는 금일(16일) 오후 7시 10분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tvN)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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