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고독한 “만화책” 외침, ‘알쓸신잡3’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

입력 2018-09-18 10:27  


[연예팀] ‘알쓸신잡3’를 미리 보자.
 
9월21일(금)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되는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3(이하 알쓸신잡3)’가 한층 막강해진 수다 빅뱅을 예고하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17일(월) 공개된 ‘알쓸신잡3’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시리즈 첫 해외 여행에 나선 유희열, 유시민, 김영하, 김진애, 김상욱 다섯 박사들의 의욕 넘치는 토론 모습이 담겨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키운다.

‘인간과 신이 공존하는 도시’ 그리스 아테네와 ‘천재들의 예술도시’ 이탈리아 피렌체, ‘태양의 도시’ 독일 프라이부르크를 방문한 잡학박사들은 역사는 물론 종교와 건축, 과학을 아우르는 주제들로 끝없는 토론을 이어가며 ‘수다 장인’다운 면모를 뽐낸다.

“그리스를 격자도시로 만든 이유는?”, “갈릴레오를 주인공으로 소설을 쓴다면?”,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이 불태워졌다?” 등 무한한 대화 주제가 이번 시즌에도 어김없이 마법처럼 펼쳐질 예정이다.

‘지식 자판기’ 유시민과 ‘돌아온 언어술사’ 김영하에 더불어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김진애, 김상욱 박사 역시 ‘김진애너자이저’, ‘똘똘이 스머프’라는 애칭을 얻으며 맹활약을 예고했다. 김상욱 박사는 ‘알쓸신잡’ 전 시즌 최초로 ‘예습 노트’를 가지고 와 출연진과 제작진을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

특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열띤 대화를 나누는 잡학박사들 속, 지친 표정의 유희열이 고독한 사투를 벌이는 모습이 웃음을 불러 모은다.

고대 그리스를 주제로 토론이 가열되는 가운데 유희열이 “만화책에서~” 하고 입을 떼지만 아무도 귀를 기울이지 않고, 수 차례 “만화책에서~”를 외쳐도 외면받은 유희열이 끝내 “제 만화책 얘기도 좀 들어주실래요??!” 하며 뾰로통한 표정을 지어 폭소를 안긴다.

시리즈 첫 해외 여행, 시즌 최초 예습 노트의 등장, 신입 박사들의 맹활약으로 기대감을 키우고 있는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3’는 9월21일(금)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tvN)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