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미나 쿠바인과 살사를 추다, “가슴의 소리를 따라 행복해지길”

입력 2019-05-16 18:36  


[연예팀] 손미나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16일 손미나 측은 “전 KBS 아나운서이자 여행작가 손미나가 영화 속 한 장면(?)에 등장해 화제”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바로 ‘살사’춤 영상인데, 살사의 본고장 쿠바의 그림 같은 풍광을 배경으로 쿠바 댄서와 손미나가 살사를 추고 있는 영화 같은 영상”이라고 덧붙였다.

때로는 말레콘 비치에서, 때로는 태양이 작렬하는 쿠바 시내에서 살사를 추는 이 영상의 정체는 얼마 전 손미나의 쿠바 여행 중 촬영된 것이라고.

알고 보니 이는 여행 작가로 전 세계 곳곳을 누빈 손미나도 아껴뒀던 쿠바 여행에서 반드시 해보고 싶었던 그의 ‘버킷리스트’중 하나였단다.

아바나 말레꼰에서 쿠바 현지인과 살사 추기 버킷리스트를 실현한 손미나는 “이 영상을 보는 시청자들 또한 마음속의 꿈을 떠올리면서 가슴의 소리를 따라 행복해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기존의 여행 유튜브 채널과는 차별화된 여행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까미나꼰미나’에서는 최근 트렌드인 ‘살아보기’식 여행에, 다양한 외국어를 구사하는 손미나가 현지인들과 소통하며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까지 보여주며 색다른 힐링을 선사한다.(사진제공: 까미나꼰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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