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미 결혼, 4살 연하 회사원과 백년가약

입력 2019-08-27 11:35   수정 2019-08-27 11:36


밴드 익스 출신 이상미가 결혼한다.

27일 이상미 소속사 더블브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상미가 오는 11월 말 4살 연하 회사원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상미와 예비 신랑은 3년 전, 이상미가 방송 활동을 쉬면서 힘든 시간을 보낼 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미는 고향인 대구에서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작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상미는 이날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결혼 소식을 알릴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미는 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잘부탁드립니다'로 대상을 받은 익스의 보컬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는 TBS ‘뉴스공장 외전, 더룸’을 공동진행하는 등 가수 겸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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