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그룹코리아, LH와 스마트건설기술 협약

입력 2019-08-30 14:19   수정 2019-08-30 14:21


굴착기 등을 생산하는 건설기계 업체인 볼보그룹코리아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와 스마트 건설기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스마트건설은 건설공사에 BIM(건축물에 발생하는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기술)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하는 것을 말한다.

LH 세종특별본부는 세종시 5-1생활권 조성공사에 스마트건설 기술을 적용키로 하고 볼보그룹코리아 등 15개 기업 및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볼보그룹코리아는 내년부터 조성공사 부지 내 시범사업구역에서 원격제어를 포함한 자동화 건설기술과 친환경 고효율 전기 굴착기 등 첨단 건설기술 장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양성모 볼보그룹코리아 사장은 “볼보그룹은 전 세계 최초로 5세대(5G) 이동통신을 통한 굴착기 원격조정을 시현했다”면서 “한국 건설기술 혁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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