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일부터 공채...24시간 챗봇 채용상담 서비스

입력 2019-09-02 09:06   수정 2019-09-02 10:26

[09월 02일(09:06) '모바일한경'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모바일한경 기사 더보기 ▶




(공태윤 산업부 기자) LG그룹의 12개 계열사가 2일부터 본격적인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돌입했다. 채용에 나서는 기업은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실리콘웍스, LG화학, LG생활건강, LG하우시스, LG유플러스, LG상사, LG CNS, S&I, 판토스 등 모두 12개사다. 입사지원은 LG그룹의 통합 채용사이트인 ‘LG커리어스’를 통해 할 수 있다. LG그룹 지원자는 최대 3개 계열사까지 중복지원도 가능하다. LG는 9월중 서류전형을 거쳐 10월12일 LG인적성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 LG전자 24시간 챗봇 채용상담

LG전자는 오는 16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모집분야는 △H&A(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본부 △HE(홈엔터테인먼트)본부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본부 △자동차 전장부품 솔루션(VS)본부 △BS본부 △최고기술책임(CTO)부문 △소재생산기술원 △로봇사업센터 △한국영업본부 △최고재무책임(CFO)부문 등 10개다.

지원자격은 2020년 2월 졸업예정자나 기졸업자다. 학사 석·박사 모두 지원가능하다. 다만, H&A사업본부(서울사업장), CTO부문(전 직군), 소재기술원(전 직군)은 석박사만 지원 가능하다.

이력서 작성시 유의할 사항이 있다. 졸업구분을 ‘졸업예정’이 아닌 ‘수료’로 입력하면 한단계 아래 학위로 간주되기에 주의해야 한다. 어학성적은 해외영업, 국내영업, 재무, IT지원자에 한해 제출하면 된다. 기준점수는 토익 700점, 토익스피킹 레벨6, 오픽 IM이상이면 된다. 연구개발직(R&D)은 어학성적이 필요없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0월1일 발표하며, 입사 필기시험인 LG인·적성검사는 10월12일에 치른다. LG인·적성검사는 LG웨이핏테스트라 불리는 인성검사(342문항 50분)과 적성검사(105문항 125분)으로 구성된다. 박사지원자는 인·적성검사만 치르면 된다. 연구개발(SW,HW,기구),재무,IT직은 인·적성검사 당일날 직무지필고사도 함께 치러야 한다. LG전자는 1차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를 종합해 서류전형을 할 방침이다.

면접은 직무지식과 직무적합도를 검증하는 직무면접과 LG웨이형 인재인지를 검증하는 인성면접으로 이뤄진다. 영업(해외영업,한국영업본부)과 CFO부문은 인턴십이 추가된다. 4주동안 현업업무를 수행하면서 프로젝트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영업부문은 12월중순부터, CFO부문은 1월초부터 인턴십이 시작된다.

다만, 각 부문별 해외영업 합격자는 한국영업본부 2년 근무후 해외영업 부서로 배치될 예정이다. LG전자는 채용기간중 24시간 챗봇을 통해 구직자들의 궁금증에 응대할 예정이다.

◆LGD ‘엘지니어스’모집

LG디스플레이는 3학년2학기 재학생 또는 2021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엘지니어스’를 모집한다. 엘지니어스란 R&D인재를 확보하고자 3학년 학부생을 대상으로 선발해 1년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분야는 대중소형 OLED로 △패널설계 △회로설계 △재료개발 △기구설계 △광학설계 등이다. 선발절차는 서류전형, 인성검사(11월2일), 엘지니어서 운영위원회 전형(11월11~22일), 엘지니어스 캠프(12월 1주차) 등이다. 선발자들은 LG디스플레이 입사 확정, 하계인턴십, 장학금, 공모전 등의 혜택을 얻을 수 있다. (끝) / tru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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