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성 2호기, 정비 후 발전재개 13시간 만에 원자로 정지

입력 2019-09-07 09:27   수정 2019-09-07 09:29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신월성 2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원자로 특성 시험 도중 주급수펌프(1대) 정지로 인한 증기발생기 수위가 낮아져 6일 오후 9시 44분께 원자로가 멈췄다고 7일 밝혔다.

신월성 2호기는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전날 오전 8시 45분께 발전을 재개했으나 13시간 만에 정지했다.

원전 측은 "원자로는 안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정지로 인한 환경 방사선 영향은 없다"며 "원자력안전위원회 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처를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로 구성된 사건조사단을 파견해 상세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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