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공매투자 아카데미 부산,역대 최대규모로 개최

입력 2019-09-23 11:30  

캠코, ‘2019 공매투자 아카데미 부산’ 역대 최대 규모 개최
부산?경남지역 예비 공매투자자들에게 공매 및 부동산 전망 등 다양한 정보 제공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는 23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2019 공매투자 아카데미 부산’을 열었다. 예비 공매투자자 600여명이 참석해 2014년 본사가 부산으로 이전한 이후 최대 규모(부산 개최 기준)다.

공매투자 아카데미는 캠코가 온비드 및 공매?부동산 정보 등을 국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2016년부터 전국에서 개최하고 있는 오프라인 지식 나눔 강좌로 온비드 회원으로 가입하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어 예비 공매투자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

이번 행사는 온비드 공매 소개 및 이용방법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일반 국민들에게 생소하지만 투자 매력이 충분한 ‘국세물납 비상장증권 입찰 방법 및 물건 소개’와 ‘온비드를 활용한 부동산 투자사례’ 등 공매투자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강정규 동의대학교 부동산대학원장이 저성장?초양극화 등 경제환경 변화에 따른 안정적인 부동산 설계 트렌드를 분석하고 향후 투자 전략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 600여명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부산에서 개최된 공매투자 아카데미는 향후 서울, 대전 등에서 차례로 개최될 예정이다.참가 신청은 온비드 홈페이지 내 이용설명회 또는 스마트온비드앱(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 가능) 내 교육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궁 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은 “공매투자 아카데미 부산에서 보여주신 온비드 공매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보다 많은 국민들이 공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매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투자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국민 서비스를 확대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서울, 대구, 광주 등 전국 주요도시 6곳에서 개최된 공매투자 아카데미에 총 2,300여명의 국민이 참석해 공매 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온비드는 2002년 서비스 개시 이후 올해 8월말까지 누적 낙찰금액이 74조원을 돌파했다.올해 낙찰건수는 2만 2000건을 달성하는 등 온비드 공매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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