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부진 극복 'SON 카드' 꺼낸다…英언론 "손흥민 즈베즈다전 선발" 예상

입력 2019-10-22 08:50   수정 2019-10-22 08:52

토트넘VS즈베즈다 (사진=SPOTV NOW)


왓포드전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린 손흥민이 즈베즈다전 출격을 앞두고 있다. 영국 매체도 손흥민의 선발을 예상하고 있는 상황. 손흥민이 토트넘에게 승점 3점을 가져다 줄 수 있을까.

토트넘과 즈베즈다의 19-20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 경기는 오는 23일 수요일 새벽 3시 50분 스포티비(SPOTV)에서 생중계되며, PC 및 온라인 시청은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가능하다.

현재 토트넘은 지난 7경기에서 단 1승만 거뒀다.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도 아직 승리가 없다. 지난 5월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달성한 토트넘이 한 시즌 만에 조별리그 통과를 걱정해야하는 팀으로 몰리게 됐다.

토트넘의 부진은 계속되고 있으나 손흥민의 경기력은 좋다. A매치 여파로 인해 손흥민은 지난 왓포드전 결장이 유력했다. 하지만 포체티노 감독은 선제골을 허용 후 손흥민을 후반 시작과 동시에 투입했다. 손흥민은 들어서자마자 골대를 맞히는 등 경기 분위기를 뒤집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에게 팀 내 최고 평점인 8점을 부여했다. 아쉽게 공격포인트는 못 달성했지만, 활발한 돌파로 토트넘의 공격을 이끈 점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경기 감각을 익힌 손흥민은 이제 즈베즈다를 홈으로 초대한다. 영국 매체 ‘90min’도 손흥민의 선발을 점쳤다. ‘90min’은 손흥민과 함께 케인, 알리가 전방 삼각편대를 구축할 것으로 예상했다. 즈베즈바를 상대로 골을 넣으면 뮌헨전에 이어 챔피언스리그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게 된다. 손흥민이 토트넘의 해결사로 등극할 수 있을까.

토트넘 홈구장에서 펼쳐지는 두 팀의 맞대결은 오는 23일 수요일 새벽 3시 50분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는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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