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스타,첨단 신발제작법 갖춘 상품 국제치안산업박람회에서 소개

입력 2019-10-23 10:08  

국제치안산업박람회서 기술력과 3D스캐너 기술을 활용한 신발 큐레이션 서비스 선보여
탄탄한 기술력과 혁신적 소재로 대한민국 장병들이 신는 군화 및 경찰 외근화 납품


트렉스타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국제치안산업박람회에 참가해 바이어들에게 신발제품과 제작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트렉스타 제공.

글로벌 아웃도어 기업 트렉스타 (대표 권동칠)는 21일부터 23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1회 국제치안산업박람회’에 한국신발 대표기업으로 참가해 신발과 첨단 신발제작방법 등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경찰청과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메쎄이상이 공동 주관하는 치안산업 전시회다.경찰기동장비&드론관, 경찰개인장비관, 범죄예방장비 시스템관, 범죄수사?감식장비관, 경찰ICT관, 교통장비?시스템&정책홍보관 등 경찰에서 사용하는 제품과 첨단 기술들을 선보였다.

트렉스타는 해외 6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다.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국신발 대표기업으로 참가해 31년동안 축적된 전문적인 제조 기술 노하우와 기술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3D 스캐너 기술을 활용한 신발 큐레이션 서비스도 체험하기도 했다.

트렉스타의 3D스캐너 신발 큐레이션 서비스인 ‘슈 마스터’는 양말을 벗지 않고도 단 5초면 정확한 발의 모양과 스펙을 측정한다. 발 길이, 발볼 넓이, 발볼 둘레, 발바닥 아치 높이, 발등 높이, 발뒤꿈치 넓이를 측정해 3D 렌더링 기술로 3차원 이미지로 확인 시켜준다.

트렉스타는 1988년부터 탄탄한 기술력과 혁신적 소재의 앞선 도입으로 신발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왔다.10년전부터 우리나라 모든 장병들이 신는 군화를 제조 공급하고 있다. 3년전부터 우리나라 경찰 외근화(활동화)를 만들어 보급하고 있다. 올해부터 순찰 단화 및 우체국 집배원 신발과 전국 소방본부에 소방기동화까지도 만들어 보급하고 있다.방탄복과 방검복도 개발하고 있다.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제품으로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권동칠 대표는 “많은 아웃도어 기업들이 아웃도어 붐이 일어 났을 때 ,기술 개발 보다는 스타 마케팅에 열을 기울 일 동안 과감하게 스타마케팅 보다 연구개발(R&D)에 더 많은 투자를 해 서서히 결실이 나타나고 있다”며 “31년간 쌓아온 고객들과의 신뢰와 업력을 바탕으로 정말 인류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제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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