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릴라 데이트', 더 독하게 돌아온 푸대접 토크쇼…첫 게스트 사이먼 도미닉

입력 2019-10-23 11:58   수정 2019-10-23 11:58

괴릴라 데이트 (사진=tvN D)


tvN D의 대표 콘텐츠 '괴릴라 데이트'가 오늘(23일) 오후 6시 드디어 돌아온다.

tvN D 디지털 예능 '괴릴라 데이트'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괴이한 스타 게스트를 모시고 펼치는 국내 최초 '푸대접 길방(길거리 방송)' 토크쇼. 대세 개그맨 이용진과 이진호, 일명 '용진호' 콤비가 MC로 활약하며 게스트를 향한 존중과 푸대접이 뒤섞인 진행을 선보인다. 지난여름 조세호, 스윙스, 수퍼비, 비와이 등 요즘 가장 핫한 스타들이 '괴릴라 데이트'를 방문해 용진호와 거침없는 폭로전을 벌였다. '괴릴라 데이트'는 어디서도 물어본 적 없는 게스트들의 에피소드를 이끌어 내고, 이를 유머와 섞어 웃음을 선사하며 인기몰이를 한 바 있다. 빈틈을 노리고 예상치 못한 질문을 던지는 용진호 앞에서 모든 게스트가 솔직해지는 마법의 시간을 선보인 것.

구독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오늘 오후 6시 돌아오는 '괴릴라 데이트' 새 시즌 첫 게스트로는 사이먼 도미닉이 나선다. "우리가 수위가 좀 있는데, 어느 정도까지 괜찮냐"는 용진호의 첫인사에 "다 좋다. 보니까 수위가 약하더라"며 자신 있는 모습을 보인 사이먼 도미닉. 하지만 바로 이어지는 용진호의 팩트 공격에 땀을 흘리며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명반병'을 앓던 과거부터 절친 그레이, 박재범과 연관된 뜻밖의 루머(?) 등에 대해 가감 없이 답할 예정. 또한 '괴릴라 데이트'의 하이라이트, 즙짜기 시간 때 음악을 하면서 느낀 어디서도 밝힌 적 없는 속마음을 밝혀 용진호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고 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더욱 독해진 용진호의 진행이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용진과 용진호는 "'괴릴라 데이트'의 채널 독립을 원하는 구독자가 많다"며 녹화 현장에 나와 있는 tvN D 제작진과 조회수를 걸고 채널 독립을 약속했다고. 더욱 얄짤 없어진 두 사람이 '괴릴라 데이트'를 무대로 누비며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제작진은 "우선 '괴릴라 데이트' 새 시즌을 기다려주신 구독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양한 게스트와 용진호의 티키타카 케미를 매회 색다른 재미로 전달할 예정"이라며, 첫 회 관전 포인트로 "새 시즌 첫 게스트로 출격한 사이먼 도미닉이 용진호의 푸대접에 어쩔 줄 몰라하며 진땀 빼는 모습과 세 사람의 폭소 넘치는 케미를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괴릴라 데이트'는 오늘(23일) 오후 6시 tvN D ENT. 유튜브,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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