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본부,30일 가을특집 수요행복음악회 야외행사

30일 오후 7시부터,‘박상철, 김나희’등 출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는 10월의 마지막 주, 30일 지역과 함께하는 ‘제65회 수요행복음악회’를 개최한다.

고리본부는 30일 오후 7시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고리스포츠문화센터 야외 특설무대에서 수요행복음악회를 열고, 깊어 가는 10월의 마지막 가을밤을 신명나는 무대로 꾸민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야외 음악회는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수요행복음악회를 성원해 준 지역 주민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주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인기 출연진들을 초대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피리박사1호 김지윤을 주축으로 전통음악과 모든 예술장르를 아우르는 ‘소리숲’과 현대무용 등 다양한 예술 공연을 선보일 무용단체‘헤케이브 소은 컴퍼니’의 무대를 시작으로, 2019 임랑 MBC대학가요제 대상 수상자 ‘김민송’과 시립합창단 전·현직 단원들로 구성된 전문합창단 ‘부산 콘서트 콰이어’가 가을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이어 JTBC 인기 프로그램 히든싱어 출연자 ‘주미성’(소찬휘편 우승), 개그우먼 출신 미스트롯 출연자‘김나희’가 화려한 무대매너와 에너지로 무대의 열기를 끌어올린다. 마지막으로 ‘자옥아’,‘무조건’,'황진이'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국민가수 반열에 오른 트로트 가수 박상철이 무대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고리본부는 경품도 푸짐하게 준비했다. 49인치 대형TV 1대, 진공청소기 2대, 자전거 5대, 에어프라이어 5대 등 다양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관람객들의 즐거운 공연 관람을 위해 선착순으로 고리본부가 준비한 기념품과 간식도 나눠줄 예정이다.

이인호 고리본부장은 “10월의 멋진 가을 밤을 위해 고리본부가 열심히 준비했다”며 “흥겨운 공연과 함께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